[독서리뷰]하버드 첫강의 시간관리수업

시간의 걸음걸이에는 세 가지가 있다.

미래는 주저하면서 다가오고,

현재는 화살처럼 날아오고,

과거는 영원히 정지하고 있다.

 

F. 실러(Freidrich von Schiller)

 

하버드 첫강의 시간관리 수업,

 

하루의 일과, 월 말의 일과, 연말, 새해의 일과는 항상 계획과 시작합니다. 그러나 단 한 번도 계획들의 절반 이상을 성공해 본 적이 없습니다. 너무 빽빽하고 타이트한 일과는 오히려 시간에 쫓기고 항상 시간이 모자라.라는 말만 되풀이하게 했습니다.

 

학생으로서, 직장인으로서, 딸로서, 친구로서, 알바생으로서 저는 남들보다 2인분의 역할을 하며 살고 있다고 자부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뭔지 모를 찝찝함. 무언가 어긋나고 있다. 라고 생각을 해왔는데 이는 '모든 것들을 제대로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리샹룽 저자의 불안하면 지금 시작하라, 당신은 겉보기에만 노력하고 있을 뿐의 책을 읽을 때..

나는 겉으로만 노력하고 있고 정말 중요한 소통, 커뮤니케이션 등에는 엄청 게을렀구나를 느꼈습니다.

 

빠듯한 제 하루의 스케줄러에는 가족의 안부를 묻거나 집을 청소하거나, 친구와의 만남은 없었습니다.

 

제가 읽은 하버드 첫강의 시간관리수업은 단지 제가 부족하다고 생각한 부분을 채우기 위함이였습니다.

이 곳에서 해답을 얻은 것은 아닙니다. 그저 사람들의 스토리로 사소한 문제점을 찾고자 했습니다.

 

목차

1. 무엇이 당신의 시간을 빼앗는가?

2. 효율적인 시간관리 목표를 정하라

3. 나만의 시간관리표를 만들자

4. 권한부여와 업무위임은 더 효율적으로 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

5. 업무시간관리 장애극복

6. 효과적으로 업무효율을 높이는 시간관리방법

7. 업무와 일상생활의 균형 맞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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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스토리에 집중합니다.

각 목차로 묶은 세부 스토리를 이야기합니다.

 

그 중 지금은 너무나도 유명한 파레토 법칙( 2:8 )  방법과 하이젠하워의 우선순위 정하기(매트리스 기법) 등이 있었습니다.

과거 배웠고 들어왔던 법칙들이지만 제3자의 이야기들이였죠. 수업시간에 듣는 경영이론? 같이 학습해 왔으니깐요

그러나 근래 이런 법칙들을 실제로 제 일상에 적용해 보곤 합니다.

 

내 목표에 선택과 집중을 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

내 과업이 10개라면 어디에 더 집중을 할까 - 대부분 중요한 2개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2:8)

그리고 내 과업이 중요도와 시기(긴급성)을 나누고 어디에 집중하면 좋을까( 하이젠하워 우선순위 정하기)

 

근래 읽는 자기개발서 책들은 대부분 카테고리별 세부이야기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에 집중합니다.

이런 스토리를 통해 시간관리에대한 개념이 와닿았고 이를 통해 더욱 저를 발전시키게 해주는 동기를 부여해 주었습니다.

 

가끔 저에게 활기를 돋게하는 자기개발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