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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데코보코, DECOBOCO, B급강성 지향 뮤직펍 음식점

우와우앙 2018.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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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PUB DECOBOCO

모집펍 데코보코

Since 2006~

영업시간 : 대충 18시 ~ 01시 마감

정기휴일 : 매주월요일, 4월3일, 현충일

임시휴일 : 사장이 지치거나 아픈 날 등등

 

 - 노래는 메모지에 적고 사장님 드리면 틀어드립니다.

- 제주도 선술집 : 오꼬노미야끼, 타꼬야끼, 야끼소바 등 

 

 

 

오꼬노모야끼를 먹고 싶었던 친구의 소환으로 부랴부랴 챙겨서 나갔습니다.

위치도 모르고 출발했는데 도착해 보니 원도심 공원 근처였습니다.

 

 

가게 앞에 도착하고 나서도 잘 찾아왔는지 의문이 좀 들었습니다.

역시 아는 사람은 와도 모르는 사람은 못 간다는 그 데코보코에

도착했습니다. (당연한 소리..?)

 

데코보코에 도착하자마자 써진 주의사항이 눈에 띕니다.

 

 

- B급지향

- 입장 거절 가능

- 안친절합니다.

 

네.. 저런 글들이 있어서 식당이 맞은가 했거든요...

 

 

바로 주문을 해버립니다.

그리고 데코보코는 사장님 혼자서 운영을 하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립니다.

저희는 오꼬노모야끼와 해물라면을 주문했습니다.

 

오꼬노모야끼는 기본 베이스가 있어서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저희는 오징어 선택)

그리고 해물라면은 기본 베이스가 삼양라면입니다. ^^//

 

▷ 아래에 메뉴판이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아이러브 코크♡ , 소중한 사람과 콜라는 항상 이롭습니다.

 

오우 들어오자마자 전경에 조금 놀랬습니다.

여기 사장님은 어떤 분일까.. 너무 궁금해집니다.

 

근래 제주는 녹지그룹 영리병원 부분허가에 대해서 많은 논란이 있죠. 그 외에도 4*3 이라던가 강정 해군기지 등 제주 사회 이슈가 있는데요. 가게에 들어오자마자 제주이슈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신 분인걸 알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때에는 손님이 없었는데 차례로 중국인분들과 손님이 들어오십니다.

근래 영리병원 이슈에 대해서 논의를 하더라구요...

대화 중 절반은 영어로 대화하셔서 대화 내용은 모르겠네요.

다만 느낀 점은 정말 신선한 장소였다는 겁니다.

 

우리 친구들.. 식사를 다하고 나니 슬슬 일어나고 싶은거 보이시죠?

 

 

 

- 공지 및 메뉴 -

 

 

 

이만 우와였습니다.

 

나날이 살찌는 계절 겨울..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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