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독서14 프랑수아즈 사강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같이 있어도 외로운 관계에 대해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국내도서 저자 : 프랑수아즈 사강(Francoise Sagan) / 김남주역 출판 : 민음사 2008.05.02 상세보기 지은이 : 프랑수아즈 사강, 제목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출판사 : 민음사 , 출간 연도 : 2008, 페이지 : 150P 같이 있어도 외로운 사람에 대해서 프랑수아즈 사강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2008) 민음사의 세계문학전집에 어렵고 난해만 고전문학만 있을 거라는 편견을 버려!라는 생각을 하게 해 준 책이다. 쉽게는 불륜물의 연애소설로 독자의 흥미를 유발하고 나아가 인간의 관계와 사랑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다. 프랑수아즈 사강은 아름다운 얼굴로 이런 말을 했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도박.. 페이지의 수첩/도서 2020. 11. 5. 내 생애 첫 선물, 제주시 기적의 도서관에서 책을 드립니다. 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는 제법 자주 들어가는 홈페이지에요. 간만에 딱 들어갔는데 공지사항에 이런게 있어서 공유하려고 글을 써봐요. 내 생애 첫 선물,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 라는 취지로 유아기 독서친밀감 형성과 온가족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위하여 제주시기적의 도서관과 북스타트 코리아가 아기들에게 그림책을 선물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입니다. 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출생아 ~ 취학전 아동'입니다.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준비물은 보호자 신분증, 가족관계확인서류(부모 중 1인 도서관회원가입필요) 하다고 해요. 북스타트 데이 책놀이 후속프로그램도 운영한다고 하니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새소식을 참고하라고 하네요. 문의 : 제주시기적의도서관(064-728-1504, 8562) 아래는 해당.. 카테고리 없음 2020. 9. 25. [9월의 집중 테마독서] 헤르만 헤세의 소설들 요리조리 파헤치기. 1. 헤르만 헤세는 누구인가? 연혁 확인하기. 시대 상황 확인하기. 문학적 사조 및 사상 확인하기 2. 헤르만 헤세의 소설 읽기 1904년 페터 카멘찐트 ( 우당도서관 전자책 대여 가능 ) 1906 수레바퀴 아래서 ( (구입)김아섭 옮김(2009), 민음사 ) ( 한라도서관 대여가능 한미희 옮김(2013), 문학동네 / 송소민 옮김(2017), 아로파 ) 1910년 게르트루트 ( 한라도서관 대여가능 황종민 옮김(2013), 현대문학 ) 1914년 로스할데 ( 한라도서관 대여가능 / 보존 / 윤순식 옮김(2013), 현대문학) 1915년 크눌프 ( 한라도서관 대여가능, 이인웅 옮김 (2018), 올재 / 이노은 옮김(2007), 민음사/ 권혁준 옮김(2013) 현대문학) 1916년 단편 청춘은 아름다워라 .. 카테고리 없음 2020. 9. 2. 2020년 7월 독서 피드백 10권 읽었는데 달성율은 66%. 목표 15권 읽은 권수 10권 달성률 66% 이번 달은 5-6월에 저조한 독서량 때문에 연초 계획 대비 목표 권 수를 늘렸었다. 하단의 달력처럼 1~2째 주에 느슨하게 독서를 해서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했다. 7월 2일(목) 울림 나비 독서모임, 관객모독 7월 14일(화) 울림 나비 독서모임, 사피엔스 를 준비한다고 독서량이 부족했던 것 같다. 사피엔스는 라벨작업까지 마쳤지만 정리는 아직 하지 못했다. 하루 날 잡아서 요약 정리본을 만들어야겠다. 내가 7월에 읽은 책들 1. 소망없는 불행, 페터 한트케, 민음사 / 난이도 하(190p) / 소설 2.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김영사 / 난이도 중(636p) / 인문 - 내용이 어려운 게 아니라 책이 두꺼움. 3. 합리적 의심, 도진기, 비채 / 난이도 하(.. 페이지의 수첩/도서 2020. 7. 31. 2020년 킬독힐독 힐링독서타임,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다. 2020년 킬독힐독 힐링독서타임,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다. 2020.07.25.(토요일) 울림나비 독서모임에서 하는 킬독힐독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시간이 생길 때 한 권을 쪼개서 읽는 것도 좋지만 온전히 독서만 하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여서 선듯 신청하게 되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제주에 많아지면서 온라인으로 바뀌어 조금 더 낯설게 독서를 하게 되었지만 가능할 것 같았다. 킬독힐독을 위해서 미리 편한 옷, 책 몇 권, 삼각대, 노트북을 준비했다. 내가 챙긴 책은 여행의 이유(산문), 바다는 잘 있습니다.(시집),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소설),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자기계발)으로 4권이었다. 하루 종일 읽을꺼니까 4권 모두 읽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었다. 물론 재독 하는 책도 있었고 얇은 시.. 페이지의 수첩/도서 2020. 7. 27. [자기계발] 5am, 내 안의 무한한 잠재력을 깨우자. 도서관 휴관이라 여러 번 재독 하게 된 5AM CLUB입니다. 세 번째 읽을 때쯤 노트 하기 시작했고, 나 자신한테 가르친다는 생각의 말투로 적어봤어요. 변하고 싶다면, 당장 시작해 ! 세상의 모든 위대한 자는 TAKER가 아니라 GIVER야. 지금 하는 너의 변명은 모사꾼, 거짓말쟁이, 도둑이라는 걸 잊지 마! 어릴 적을 생각해봐, 어릴적 대담하고, 열정적이고, 사랑스럽고, 활기찼던 나 자신의 모습을 말이야. 지금은 대부분 잊어버리고 현실에 안주하고 평범함을 수용하게 돼! 우린 평범함을 벗어나야 해! "우린 들을 준비가 된 것만 들을 수 있어, 모든 학습은 정확히 현재의 수준에서 이뤄진다고. 그래서 학습할수록 이해도가 높아져. 아직도 시작하지 않을 거야? / 현실은 엄청난 기술발전으로 매우 산만해져 있.. 페이지의 수첩/도서 2020. 3. 5. [자기계발] 에이트, 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 에이트 국내도서 저자 : 이지성 출판 : 차이정원 2019.10.21 상세보기 인간의 인간다움만이 인공지능에 대처되지 않는 유일한 것이다. 재작년인가 유발 하라리의 TED 강의, 무엇이 인간의 성공을 설명해 줄까요?를 보고 머리가 아찔해지는 충격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고등교육을 받아왔고 대학원을 다니고 있으니 고학력자라고 생각했었는데 사실은 지식도 지능도 낮은 수준이고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공부도 지식을 욱여넣는 행동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해야한다는 틀에 박힌 것만 완료하고 저는 학업을 중단했습니다. 그리고 남는 시간에 책을 읽고 운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다가 독서모임도 가입하게 되었고 독서를 더 효율적으로 하자는 생각에 독서법에 대한 책을 읽고 나아가 인문학에 관.. 페이지의 수첩/도서 2019. 12. 27. [경제/경영] 90년대생들이 온다. 90년대생을 조금이라도 이해해보기 위한 기성세대를 위한책... 90년생이 온다. 임홍택 90년대생을 조금이라도 이해해보고 싶다면, 읽어봐 주세요. "노인들이 저 모양이란 걸 잘 봐두어라" 채현국 효암학원 이사장, 67p 지난 대학 동기 모임 때 이야기가 나온 책이다. 90년생이 온다. 가게를 운영하다가 잠시 쉬고 있는 친구는 직원을 구하고 관리하는 게 가장 힘들었다고 한다. 자기가 바라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생각과는 너무 다른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하루출근하고 잠수를 타는 직원들.. 너무 무책임하고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다는 푸념의 소리를 했다. 시대가 달라졌고 지금 구직활동을 하는 친구들의 마인드를 모르니 읽어봤다고 한다. 그래서 서점을 들려 책을 바리바리 산 김에 이 책도 같이 사게 되었다.. 세대를 출생 기준으로 과감히 나누는 것에는 다소 문제점이 있겠다... 페이지의 수첩/도서 2019. 12. 21. [에세이] 어른이 되어 더 큰 혼란이 시작되었다. 주말 업무차 들렸던 학교에서 우연히 마주친 책입니다. 학교 복도에 놓인 누군가 읽던 책. 비 오는 소리가 플라스틱으로 된 비가림막에 떨어지며 불규칙하게 들리고 굳게 닺친 창문 어디선가 찬바람이 들어오는 장소에 어울리지 않게 놓인 책이었습니다. 일찍히 이날 어떤 책을 읽을지 생각해 두고 패드에 이북을 저장하고 왔지만 어딘가 익숙한 장소, 빗소리, 찬바람이 더해져 눈에 띈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어른이 되어 더 큰 혼란이 시작되었다.] 이다혜 기자의 페미니즘적 책 읽기라는 소제목이 달려 있습니다. 과거 어릴 적, 젊었을 적의 경험들 속 알지 못했던 성과 관련된 고찰과 상식과 관습이라는 이유로 여성이 존재가 하나의 부속품쯤으로 취급받던 과거의 책과 영화를 어른 이다혜 작가의 관점으로 읽고 생각한 내용들.. 페이지의 수첩/도서 2019. 12. 3. 제주시청 북카페& 책에취함 오랜만에 카페에서 책을 읽어볼까 해서 책을 들고 무턱대고 나왔습니다. 며칠 전 친구 결혼식장을 가던 중 처음 보는 북 카페를 찾아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 책에취함 # 낮 12시 ~ 밤 11시 # 북카페 + 바 # 제주 제주시 중앙로 253 2층 제주시청 + 구세무서 사거리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적막함 + 자동차 소음 적막함 속에 적당한 소음이 안정감을 줍니다. 도서관만큼 조용합니다. 카페인데 다들 숨소리조차 내지 않네요.. 적당한 인테리어에 사장님의 손글씨 there for you. 담요와 물 북카페니깐 책이 존재 합니다. 만화책도 있네요. 책이 더 많았으면 좋겠네요. 오픈한지 얼마 안된걸까요? 책에 사람들의 흔적이 별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다음에 오게되더라도 집에서 책을 챙겨와야 할 것 같습니다... 하루목표/일상 2019. 3. 2. [도서리뷰] 호밀밭의 파수꾼, 허위에 가득찬 어른들의 모습이 싫다. 내가 왜 이 책을 샀는지는 모른다. 무슨 내용인지도 몰랐고 그저 고전소설이라서 호밀밭과 관련된 내용이겠거니 싶었다. 그러나 웬걸 이 책을 읽으니 이제 것 읽었던 소설 중에서도 단연 탑중의 탑이었다. 진짜 미쳤다. 라는 말을 이렇게 쓰는구나 싶었고 주변 모두들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줄거리 홀든은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좀처럼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수차례 퇴학을 당합니다.. 주인공은 주변의 모든 것이 싫고 불만에 가득 차 있습니다. 기숙사 친구들도, 선생들도, 여자친구들도, 심지어 가족들에게도.. 싫은 이유의 대부분은 별 볼 일 없어보입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을 뭉쳐보면 어른들의 모습과 그것을 따라하며 우쭐대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방학이 되기 전 기숙사에서 나온 홀.. 페이지의 수첩/도서 2019. 1. 7. [교보문구 추천도서] 새해목표 주1편 세계문학 52권 읽기 매달 첫번째 주에는 매번 교보문구에 들어가서 책을 고르고 주문을 합니다. 오늘 교보문구에 들어가 보니 오! 새해목표 주1편 세계문학 52권 읽기라는 카테고리가 있어 소개해드리고 저도 목표를 다짐하려고 합니다. 작년부터 주1권을 위해 달려왔지만 못읽은 주도 많았지만 올해는 미리 책을 선정해서 읽어보려고 합니다. 읽을 책 정해주다니.. 항상 고민하면 보낸 시간을 줄여주네요. 그럼 올해도 새해 BOOK 많이 받으세요 ^0^# ▲ 사진을 클릭하시면 교보문구 새해목표 1주 1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저는 근래 읽은 책이 몇권 있어서 계획을 좀 수정하려고 합니다. 다들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이 된다면 추천도서를 검색해보세요. 물론 책도 출판사에서 엄청 광고하시는거 아시죠..?ㅠ 눈치싸움이 중요합니다.. 안그러면.. 페이지의 수첩/도서 2019. 1. 7.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