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둔. 생일 당일이 왔어요.
집순이인 저도 호캉스를 자보겠다고 나왔습니다.
집이랑 가까워서 자차로 20분정도 걸린 것 같아요.
역시 호텔침대에 누워만 있어도 좋네요.
랜딩관
체크인은 시간은 3시부터고
체크아웃은 12시까지 입니다.
가서 생일무료숙박 이용하러 왔다고 하면 멤버십을 보여달라고 해요.
멤버십 바코드를 확인하고 바로 체크인을 도와주십니다.
꼭대기층에 배정해주셨어요. 하지만 랜딩관은 6층 건물이랍니다. ㅎㅎ 어딜 배정받아도 크게 상관없는 곳이죠.
들어가면 텔레비전에 제 이름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호캉스를 즐길 예정이라서 텔레비전은 필수.
이 날 저희는 밥만 먹고서는 거진 티비만 본 것 같아요..
룸 컨디션입니다.
침구류도 깨끗하고 단정해요.
다만 저 스탠드 보이시죠? 누렇게 색이 바랬어요. 저건 좀 아쉬운 부분.... 칭찬만 해줄수 없잖아아~
그래도 꼭대기 층이라고 뷰는 시원시원 합니다.
스낵바는 없고 컵들, 와인오프너, 믹스커피 정도 있어요.
냉장고는 살짝 냉감만 돌기 떄문에 시원하게 먹기는 좀 힘든 것 같아요.
물은 하루에 2병씩 무료라고 하네요.
커피포트, 금고, 다리미, 샤워가운 2개, 드라이어, 체중계, 수건 4개,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칫솔치약, 바디로션, 비누, 헤어캡
정도가 기억에 남네요.
저희 룸은 욕조가 없어요. 랜딩관 트윈객실에는 욕조가 없는건가..? 트윈이용할 때는 항상 없었던 것 같아요.
욕조 있는 룸도 있기 때문에 필요하신 분은 예약시 문의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셀카도 찍어보고,
데빌스도어 가기전 뒷모습 한번 찍어주고.
5시 오픈에 맞춰서 가니 제가 첫 손님이었어요.
가게 빌린 것처럼 손님 없는 매장 가운데 앉아서 맥주 한잔 마시고 다시
룸으로 ....
(전에는 숙박시 20%인가 할인 받았었는데 이제 숙박할인은 없고 포장시 10%할인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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