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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테리아미명] 돌문어리조또 너로 정했다.

우와우앙 2018.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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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친구와 후배를 동시에 만났습니다.

몇년간 나혼자산다. 정말로 나혼자 산다를 살며 궁상 + 청승 떨며 살아서 인지 얘들과의 만남은 항상 기다려지고 설렙니다.

 

다들 선택하는데 장애를 가지고 있어서.. 똑땅했습니다. 결국 저희는 현명하게 맛집만 찾아가는 언니의 인스타를 훑어보고 저희는 아라동 이도초등학교 쪽 #오스트리아미명을 가게 되었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1:30 - 15:00Lunch L.O : 14:30

매일 17:00 - 22:00Dinner L.O : 20:30

 

아라동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플러스로 카페도 하네요.

 

 

정문입니다.

수요일 7시쯤에 방문했는데 한적하네요.

 

 

입구 안내판입니다.

안에 들어가면 훈남 요리사님들이 계십니다.

 

 

애피타이저로 나온 구운 빵과 음.. 저건 버터인줄 알았는데 달달한 슈크림?같은 거였습니다.

너무 배고파서 일행이 오기전에 클리어.

 

 

우선 2개만 주문했습니다. 저희는 여자 3명이니깐요.

아뇨.. 사실 먹고 2차로 또 맛집탐당 가기로 했습니다.

여기선 맛만보고 갈 껍니다.. (사실 고기가 들어간 떡볶이를 먹었습니다..)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인 것 같습니다.

인스타에 돌문어 리조또 사진은 필수 같더라고요..

 

네 정말 맛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허기져서 음미하기전에 쏟아부었습니다.

 

그리고 버터에 한번 구운건지 삶은건지 제스타일 돌문어 였습니다.

 

 

그리고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딱새우 파스타입니다.

 

여기가 정말로 좋은 이유는 .. 사이드업이 가능하다는 사실! 그리고 파스타 면의 삶은 정도도 물어봐주시더랍니다. (놀라운건 무료무료무료!입니다.)

 

전 면 종류는 푹 익혀서 먹는 친구입니다.

 평소 스파게티나 라면을 먹을때 다들 꼬들꼬들면이 맛있다고 하는데 저에게는 그저 설익은 면입니다.

 

다행히 친구도 스파게티는 삶은 면! 이라는 친구여서 같이 찹찹 면한톨 남기지 않고 클리어!

 

딱새우와 같이 졸여서 만든 스파게티라고 합니다. 살짝 딱새우 비린맛이 난다고 친구들이 말했지만 여러분.. 해산물의 향을 아에 없애면 그건 해산물이 아닌겁니다. 라며 제가 모두 클리어 시켰습니다.



그 다음 #달 이라는 술집에 갔습니다.

 

아닌걸 차돌박이 떡볶이를 먹었습니다. 술과함께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재밌는 하루였습니다.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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