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박애희1 [시/에세이] 인생은 언제나 조금씩 어긋난다. 인생은 언제나 조금씩 어긋난다. 작가 박애희. 다산북스 서평 이벤트를 신청해서 책을 받게 되었다. 겉멋만 잔뜩 들었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자기성찰적 도서 및 유명한 소설책 등을 우선적으로 읽는 내가 좀처럼 읽지 않는 에세이 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종종 에세이를 선택하고 읽는 이유는 내가 필요해서 손이 간 걸까 정말 공시성 같은 우연이 존재할까. 싶기도 했다. 후회와 자책의 시간을 애도하고 다정과 사랑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법 책 제목 처럼, 위의 문구처럼, 박애희 작가님은 후회와 자책의 시간을 애도하고, 다정과 사랑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법을 글을 통해 나누고 위로해주고 싶었던 것 같다. 다른 사람들과 그리고 자기 자신(나)을.. 책을 읽는 내내 작가님이 바라보는 세상은 인간적이고 따뜻하게 느껴졌다.. 페이지의 수첩/도서 2020. 3. 1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