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올레19코스2 제주도민 맛집, 촌촌해녀촌을 들리다. 회국수 한번 먹고가자.. 올레19코스를 걷는 길에 만난 식당 촌촌해녀촌입니다. 사진으로는 비가 오는게 찍히지 않지만 저날 강수량 10mm 이었습니다.. 날씨 덕분에 걸을수록 허기짐 10% + 피로도 10% 누적 발생하던 터라.. 평소였으면 올레길을 다 걷고나서 점심을 먹었을 텐데.. 오늘은 비도 피할 겸 맛집도 들릴겸 촌촌해녀촌을 들렸습니다. 고등어 구이를 한분이 주문하셨는데... 특대로 나와버림... 우리의 회국수 .. 비날 장갑 끼고 손으로.. 비벼줍시당.. 광어 회가 올려진 회국수에요. 촌촌해녀촌이 처음 만든거라고 이곳저곳 붙여져 있고 방송도 몇번 나온곳이네요 ? 그걸 떠나서 맛있음..... 저 맛집 안찾아 다니는 사람인데.. 올레길 걷다보니 그 근처 맛집을 꼭 들리게 되네요.. 오우.. 좋아라 ★ 페이지의 수첩/음식 2021. 4. 19. [올레19코스] 자연의 내준 길을 따라 걸어보는 19코스 - 4월 3일 희생자 추념일을 기억하며 안녕하세요. 제주에서 4월3일은 비극적인 역사를 기억하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날입니다. 4월3일을 맞아 저는 제주의 자연이 내준 길을 따라 걸으며 4.3의 희생자분들을 추념코자 19코스를 걷게 됐습니다. 19코스 소개 19코스는 조천-김녕코스로 약 19.4km의 다소 긴 코스입니다. 바다, 오름, 곶자왈 등을 고루 지나는 코스로 대체로 완만하고 보고 기억할 것들이 많은 코스입니다. 조천만세동산 - 신흥리백사장 - 함덕해수욕장 - 너븐숭이 4.3기념관 - 동복리마을운동장 - 김녕농로 - 김녕서포구 [비가 내리는 날, 비가 내린 후의 올레길] 하루전 부터 보슬보슬 내린 비 덕분에 하늘도 땅도 풀도 나무도 꽃도 적당히 수분을 머금은 덕분에 어느때보다 깨어있는 올레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숲을 지날때면 나무 냄새.. 페이지의 수첩/제주올레길 2021. 4. 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