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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지순례하러 행복밀 가서 녹차맘모스 냠냠냠. 빵지순례 행복밀, 냠냠냠 여러분 제주에도 빵지 순례할 수 있데요!! 더군다나 우리 집이랑 가까워, 가산점 백만점쯤 드립니다. 행복을 주는 밀, 빵순이가 아니었는데 요즘은 빵은 저에게 행복을 주는 최고의 음식인 것 같아요. 이렇게 제가 좋아하는 것을 하나씩 찾아가는 기쁨! 녹차맘모스 4,800원 마늘바케트 5,500원 슈크림도넛 900원 자몽도넛 2,800원 녹차 맘모스 단면, 마늘바케뜨 다음에는 산딸기맘모스 먹을 거예요~ 힝... 생각나는 맛.. 주말에는 오전에 가셔야 해요. 왜냐고요? 품절이거든요...... 평일 2시쯤 간 상태였답니다. 사장님이 팁을 주셨어요. 오전에 미리 전화하면 빼놓아주신데요(속닥속닥) 다음에는 요거요거 먹을꺼거든요. 토마토 후랑크 3,500원 후... 빵 식히고 있는 중....... 페이지의 수첩/음식 2021.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