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종자중심이론-팔로워십(Kelly,1992)

추종자중심이론-팔로워십

 

1. 팔로워십(Followe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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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로워란 ‘돕다, 후원하다, 공헌한다.’라는 뜻으로 ‘Follaziohan'이라는 독일어 고어에서 유래되었다. 고지대 독일어에서 Leaders란 참다, 고통받다, 견디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팔로워는 남의도움을 필요로 하는 리더를 돕는 존재라는 뜻으로 리더와 팔로워의 관계가 수직적이 아니라 수평적인 관계였음을 짐직할 수 있다.

 

 

- Kelly(1992), 조직 내 팔로워의 수가 리더에 비해 월등히 많으며, 조직의 성과의 80~90%에 팔로워가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팔로워에 몰입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Kelly는 리더와 팔로워들 대상으로 집중적 면담을 실시하여 팔로워십 모델을 개발했다.

 

 

2. Kelly의 팔로워십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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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축(가로)은 팔로워의 자세로 Y축(세로)은 추종자의 사고방식으로 나누어 교차시킴으로써 다섯가의 유형의 스타일을 얻었다.

 

○ 소외형 팔로워 : 독집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는 하지만, 역할 수행에 있어 적극적이지 않은 유형으로 리더를 비판하면서도 스스로 논리적이지 않거나 불만스런 침묵으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임. 어떤 계기로 인해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거나 희생을 한다고 느끼는 경향이 있다. 이런 팔로우는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라는 인식에 대응하고 긍정적으로 인식을 회복하게 되면 적극적인 참여와 기여가 가능해진다.

 

○ 순응형 팔로워 : 생각은 모자라지만 착하고 열심히 참여하는 스타일이다. 독립적 사고가 부족하여 리더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성향이 있다. 권력욕이 있는 리더들은 에스맨 스타일의 추종자를 장려한다. 이런 팔로우는 독립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기르게 해주면 주어진 과제에 모범적으로 참여하고 기여하게 한다.

 

○ 실무형 팔로워 : 크게 비판적이지 않고 리더의 결정에 의문을 품기는 하지만 자주 그렇지 않는다. 시키는 일은 잘 수행하지만 모험을 하지 않는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대립은 가급적 억제하고 실패에대해 해명자료를 준비해 준다. 이런 스타일은 우선 목표를 정하고 다른 사람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이도록 했을 때 조직 내 성과에 모범적으로 참여하고 기여하게 된다.

 

○ 수동형 팔로워 : 생각도 하지 않고 열심히 참여도 하지 않는 스타일이다. 책임감이 결여되어 있고 솔선하지 않으며 지시없이는 움직이려 하지 않는다. 이런 경우 스포츠 게임의 관중의 자세를 버리고 선수로 참여하려고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 모범형 팔로워 : 스스로 생각하고 알아서 할 줄아는 스타일이다. 혁신적이고 독창적이며 건설적 바판을 내놓을 줄 아는 유형이다. 이들은 자신의 맡은 일 뿐안아니라 모든 면에서 적극적 자세를 갖는다.

 

[출처; 백기복, 리더십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