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의 수첩/도서

[독서리뷰]죽음의 수용소에서, 죽음조차 희망으로 승화시킨 인간의 존엄성

우와우앙 2018. 5. 7.
728x90
반응형

1. 책을 선택한 이유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세월이 흘러도 계속 읽혀지는 책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이다.

책은 읽으면 읽을 수록 나를 생각하게 하고, 사랑.. 행복.. 이런 내적인 감정 혹은 행위가 나에게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를 제대로 사랑하기 위해 골랐던 4월의 책은 사랑의 기술과 죽음의 수용소에서 였다.


2. 작가, 빅터 프랭클


 

 

1950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나, 빈 대학에서 의학박사와 철학박사를 받았다. 프로이트의 정신부넉과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에 이은 정신요법 제3학파라 불리는 로고테라피 학파를 창시했다. 유대 인이었던 그느 나치의 강제수용소에서 겪은 죽음 속에서 자아를 성찰하고, 인간 존엄성의 위대함을 몸소 체험하였다. 저서로는 삶의 의미를 찾아서, 의미를 향한 소리 없는 절규, 심리의 발견 등이 있다.

 

3. 목차


 - 이 도서는 요약에 의미가 없다. 그저 목차를 넘기며 기억과 생각을 되새기는 것 뿐..

1. 강제수용소에서의 체험

 - 강제수용소에서 있었던 보통사람들의 이야기

 - 카포, 우리한의 또 다른 지배자

 - 치열한 생존경쟁의 각축장

 - 이 책을 쓰게 된 동기

 - 믿음을 상실하면 삶을 향한 의지도 상실한다.

 - 도살장 아우슈비츠에 수용되다.

 - 집행유예 망상

 - 삶과 죽음의 갈림길

 - 무너진 환상, 그리고 충격

 - 냉담한 궁금증

 - 인간은 어떤 환경에도 적응할 수 있다.

 - 절망이 오히려 자살을 보류하게 만든다.

 - 죽음에의 선발을 두려워하지 말라

 - 혐오감

 - 무감각

 - 주검과 스프

 - 죽음보다 더한 모멸감

 - 무감각한 죄수도 분노할 때가 있다.

 - 한 카포에게 받았던 작음 혜택들

 - 수감자들이 가장 흔하게 꾸는 꿈

 - 먹는 것에 대한 원초적 욕구

 - 메마른 정서

 - 수용소 안에서 정치와 종교

 - 인간에 대한 구원은 사랑 안에서, 그리고 사랑을 통해 실현된다.

 - 나를 그대 가슴에 새겨 주오

 - 세상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도 있다니!

 - 강제수용소에서의 예술

 - 강제수용소에서의 유머

 - 사소한 것에서 느끼는 상대적인 행복

 - 상대적 행복을 느꼈던 환자 생활

 - 생존을 위해 군중 속으로

 - 나 혼자만의 공간

 - 번호로만 취급되는 사람들

 - 운명의 장난

 - 태해란에서의 죽음

 - 운명을 가르는 결정

 - 수용소에서의 마지막날

 - 엇갈린 운명

 -무감각한 원인

 - 인간의 정신적 자유

 - 시련의 의미

 - 끝을 알 수 없는 일시적 삶

 - 미래에 대한 기대가 삶의 의지를 불러 일으킨다

 - 살아야 할 이유

 - 완수해야할 시련이 그 얼마인고

 - 자살 방지를 위한 노력

 - 집단 정신치료의 경험

 - 수용소의 여러 가지 인간 군상

 - 해방의 체험

 - 해방 이후 나타난 현상들

 - 비통과 환멸


 2. 로고테라피의 기본개념

 3. 비극 속에서의 낙관


4.다음에 읽을 책


시를 잊은 그대에게 - 정재찬(이북)

꽃을 보듯 너를 본다 - 나태주

딸아, 너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 - 펄벅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