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목표/세상의 모든 글쓰기 스쿨 1기

김승호 회장님의 ≪생각의비밀≫, 나는 내 생각의 결과다.

우와우앙 2021.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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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김승호 , 제목 : 생각의비밀. 출판사 : 황금사자 출간연도 :2015 페이지 : 324p


 

성공은 습관에서 온다.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읽다보면 저럴 수 있으니까 성공하지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새벽기상, 운동, 메모습관, 약속시간, 의복관리 등 자기관리에 철저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제것 내 주변의 소소한 부자부터 미디어 속의 대단한 부자들까지 자기관리를 못하는 부자들을 본적이 없습니다. 

 김승호 회장은 성공이란 오래된 습관의 결정체라고 했습니다. 습관이 만들어낸 판단 하나하나가 모여 실체를 이룬다.(36p)라고 말합니다. 즉, 좋은 습관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나쁜 습관이 적어지면 적어질 수록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살 가능성이 커진 다는 것과 같습니다. 

 

 지금 자신의 모습을 둘러보면 알 수 있습니다. 어찌됐건 [지금의 나]는 [나의 습관과 생각]의 결과물입니다. 우리는 미래를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원하는 미래를 가지고 있다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서 생각해야만 합니다. 생각하는 힘이 없다면 다른 사람들의 상상으로 만들어진 세상의 부속물로 인생을 마감하게 될뿐입니다.

 

 

이세상에서 가장 강한사람은 높은곧에 있거나 재산이 많은 사람이 아니다. 곁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많은 사람, 쓰러지지기를 바라지 않는 사람이 많은 사람, 사람들의 마음을 가장 많이 가진 사람이 가장 강한사람이다. 이라고 합니다. 몇번이고 이 문장이 반복되는데 그 만큼 김승호 회장님에게 중요한 것이 [사람]이라는게 느껴집니다.

 

여섯시를 두번 만나는 남자.

 사장 일을 하다보면 점점 공부해야할 것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금융학, 경제학, 인문교양, 법률, 환율, 노사노무, 부동산 등 계속 늘어간다고 합니다.  그러나 실제 사업이나 삶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역사와 지리 두가지 좌표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저는 작년부터 방에 어울리지도 않는 세계지도를 붙여놨습니다. 고전소설을 읽을때마다 지리배경의 무지로 이해와 상상을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휴대폰으로 지도를 검색해 보기도 했지만 다른 길로 빠지다 보니 강구한 저만의 특급대책이었습니다. 요즘은 책읽을 때마다 뒤돌아봐야 하는게 불편해서 부모님집에 갔을때 중고등학교때 썼던 사회과부도를 가지고 와서 읽으면서 같이 보곤합니다.

 

배움이 중요하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쓸모없는 배움과 독서가 늘어나고 그 것을 깨달을 때면 나의 시간과 비용이 무척이나 아까워지곤 합니다. 자신의 배움을 사업과 삶에 적용하기 위해 역사와 지리가 필요하다는 회장님의 말처럼 저도 제가 배운 것을 세상과 연결하기 위해 생각하는 방법을 기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이 누군가의 상상과 형식화를 이룬 것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모든 배움에는 결과를 낳아야한다는 말씀처럼, 독서와 배움을 통해 생각의 본질, 확장, 연결을 찾으며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저 또한 죽을때까지 공부하고 배울 것이며 죽을때까지 성장할 것입니다.  

착하고 성실하되, 영악하고 게을러지자

어릴적 나에게 사람의 미덕에 착하고 성실하기가 있었고, 영악하고 게을러서는 안된다고 배워왔습니다. 그러나 사회 속에서 살아가다 보니 착하고 성실만 하면 평범하게조차 살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착하고 성실하되, 영악하고 게을러지자.라는 말에 나날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가진 영악함과 게으름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선함을 보호하고 효율적으로 게으르기 위해 착하고 성실하지만 영악하고 게으를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제까지 저는 착하고 성실하게 일을 하면 일복이 터진 것 같다는 말을 하곤 했습니다. 사람들마다 실수할 확률이라는게 존재하는데 일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비율은 그대로지만 실수의 확률 만큼 실수를 하게되니, 실수의 갯수가 많아졌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 많은 자책과 함께 스스로 자기위안을 했습니다.워커홀릭, 일복이 터진사람이라고.. 실수하면 2배는 더 일을 해야하는데 그런 것 조차 즐기던 시절이었습니다. 즉, 꾸준히 실수를 만드는 사람이었던 것이죠.

논점은 조금 다르지만 나는 영악하지 못해 나의 가치를 지켜주지 못했고 나는 18시간쯤 사무실에 있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니 효율도 그만큼 떨어지게 됐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스스로 착하고 성실하되, 영악하고 게을러지자.라고 마음 속으로 다짐하곤 합니다. 

 

저 문구는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조직과 기업과 사업군, 지역 모두를 위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착하고 성실한 것은 나의 무기가 아니다. 그냥 특성일 뿐이다. 다른 무기와 조화될 때만 빛을 발하는 특성이다. 라고 과거의 저에게 말해주고 싶네요.

 

과제 알마인드 : 

20210129_생각의 비밀.e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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