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독서리뷰5 이미예 작가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 마음 따듯하게 하는 꿈의 동화 지은이 : 이미예 , 제목 : 달러구트 꿈 백화점, 출판사 : 팩토리나인 출간연도 :2020 페이지 : 300p 마음 따뜻하게 하는 꿈의 동화 -이미예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인터넷 서점을 자주 들어가게 되면서 자주 보게 된 책이다. 전자책 구입 후 샘 이용권을 받게 되어 좀 더 편하게 읽으려고 해서 선택했다. 애시당초 꿈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내가 꾸고 싶은 꿈을 구매할 수 있는 상점이라니, 읽고 싶어 졌다. 소설 속 이야기, 그리고 나 112p 앞 내용을 미리 아는 건 재미없거든요. 영화도 그렇고 사는 것도요. 스포일러는 딱 질색이에요. 113p 목적지요? 사람은 최종 목적지만 보고 달리는 자율 주행 자동차 따위가 아니잖아요. 직접 시동을 걸고 엑셀을 밟고 가끔 브레이크를 걸면서 살아가는 방법을 터.. 페이지의 수첩/도서 2020. 12. 9. 독서리뷰, 1cm 다이빙, 현실에서 딱 1센치 벗어나는 행복을 찾아서 울림나비 독서모임 책을 빌리러 도서관을 갔다.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는 양귀자 장편소설 모순.. 내가 못 찾는 걸까 30-40분을 혼자 찾다 신간 책장에 꽂혀있는 책을 발견했다. 어디서 많이 봤던 책이라서 그냥 집어 들었다. 한손에 책을 잡고 훑어보니 글도 별로 없고 앉은자리에서 다 읽을 수 있겠거니 싶었다. 이번 달 목표인 10권을 채우지 못했으니 겨우 비슷하게 채워야겠다 싶어서 그냥 빌렸다. 1cm 다이빙이 무엇일까? 현실에서 딱 1cm 벗어나는 작은행복. 그걸 찾아보기 위해서 읽는 실천해야 하는 책이다.이런 책은 읽기만 하면 섭하지 . 나도 같이 생각해 보려고 했다. 복잡한 걸 좋아하는 나는 단순하게 생각하기로 하고 종이를 꺼내서 저자의 현실에서 딱 1cm 벗어나는 다이빙의 속도를 맞추기로 했다... 페이지의 수첩/도서 2020. 7. 28. [독서리뷰] [경영] 더 이상 가난한 부자로 살지 않겠다. 더 이상 가난한 부자로 살지 않겠다.라는 제목에 이끌려 선뜻 구매했습니다. 풍요속 빈곤이라는 말처럼 급여는 매해 조금씩 늘지만 도대체 돈을 몹지 못하는 저를 반성코자 했습니다. 네가 가고 있는 곳이 어딘지 모른다면, 도착하는 그곳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어. 조이는, 아침마다 들리는 카페에서 마음을 사로잡는 사진을 보게 됩니다. 출근길 마음을 사로잡은 사진 때문일까요? 평소라면 보지 못하고 지나쳤을 전광판에서 문득 위의 문구를 읽게 됩니다. (저는 저 문구가 가장 좋았습니다.) 그리고 상사의 조언대로 카페의 헨리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그에게 경제적인 인생 조언을 받으며 내용이 시작됩니다. "사진이 마음에 들지만 살 수 있는 여유가 없어요." - 조이 "라떼를 살 여유가 있다면, 이 사진을 살 여유도.. 페이지의 수첩/도서 2020. 4. 2. [에세이] 어른이 되어 더 큰 혼란이 시작되었다. 주말 업무차 들렸던 학교에서 우연히 마주친 책입니다. 학교 복도에 놓인 누군가 읽던 책. 비 오는 소리가 플라스틱으로 된 비가림막에 떨어지며 불규칙하게 들리고 굳게 닺친 창문 어디선가 찬바람이 들어오는 장소에 어울리지 않게 놓인 책이었습니다. 일찍히 이날 어떤 책을 읽을지 생각해 두고 패드에 이북을 저장하고 왔지만 어딘가 익숙한 장소, 빗소리, 찬바람이 더해져 눈에 띈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어른이 되어 더 큰 혼란이 시작되었다.] 이다혜 기자의 페미니즘적 책 읽기라는 소제목이 달려 있습니다. 과거 어릴 적, 젊었을 적의 경험들 속 알지 못했던 성과 관련된 고찰과 상식과 관습이라는 이유로 여성이 존재가 하나의 부속품쯤으로 취급받던 과거의 책과 영화를 어른 이다혜 작가의 관점으로 읽고 생각한 내용들.. 페이지의 수첩/도서 2019. 12. 3. [독서리뷰]죽음의 수용소에서, 죽음조차 희망으로 승화시킨 인간의 존엄성 1. 책을 선택한 이유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세월이 흘러도 계속 읽혀지는 책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이다. 책은 읽으면 읽을 수록 나를 생각하게 하고, 사랑.. 행복.. 이런 내적인 감정 혹은 행위가 나에게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를 제대로 사랑하기 위해 골랐던 4월의 책은 사랑의 기술과 죽음의 수용소에서 였다. 2. 작가, 빅터 프랭클 1950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나, 빈 대학에서 의학박사와 철학박사를 받았다. 프로이트의 정신부넉과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에 이은 정신요법 제3학파라 불리는 로고테라피 학파를 창시했다. 유대 인이었던 그느 나치의 강제수용소에서 겪은 죽음 속에서 자아를 성찰하고, 인간 존엄성의 위대함을 몸소 체험하였다. 저서로는 삶의 의미를.. 페이지의 수첩/도서 2018. 5. 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