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리뷰3 프랑수아즈 사강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같이 있어도 외로운 관계에 대해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국내도서 저자 : 프랑수아즈 사강(Francoise Sagan) / 김남주역 출판 : 민음사 2008.05.02 상세보기 지은이 : 프랑수아즈 사강, 제목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출판사 : 민음사 , 출간 연도 : 2008, 페이지 : 150P 같이 있어도 외로운 사람에 대해서 프랑수아즈 사강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2008) 민음사의 세계문학전집에 어렵고 난해만 고전문학만 있을 거라는 편견을 버려!라는 생각을 하게 해 준 책이다. 쉽게는 불륜물의 연애소설로 독자의 흥미를 유발하고 나아가 인간의 관계와 사랑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다. 프랑수아즈 사강은 아름다운 얼굴로 이런 말을 했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도박.. 페이지의 수첩/도서 2020. 11. 5. 2020년 7월 독서 피드백 10권 읽었는데 달성율은 66%. 목표 15권 읽은 권수 10권 달성률 66% 이번 달은 5-6월에 저조한 독서량 때문에 연초 계획 대비 목표 권 수를 늘렸었다. 하단의 달력처럼 1~2째 주에 느슨하게 독서를 해서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했다. 7월 2일(목) 울림 나비 독서모임, 관객모독 7월 14일(화) 울림 나비 독서모임, 사피엔스 를 준비한다고 독서량이 부족했던 것 같다. 사피엔스는 라벨작업까지 마쳤지만 정리는 아직 하지 못했다. 하루 날 잡아서 요약 정리본을 만들어야겠다. 내가 7월에 읽은 책들 1. 소망없는 불행, 페터 한트케, 민음사 / 난이도 하(190p) / 소설 2.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김영사 / 난이도 중(636p) / 인문 - 내용이 어려운 게 아니라 책이 두꺼움. 3. 합리적 의심, 도진기, 비채 / 난이도 하(.. 페이지의 수첩/도서 2020. 7. 31. [시/에세이] 인생은 언제나 조금씩 어긋난다. 인생은 언제나 조금씩 어긋난다. 작가 박애희. 다산북스 서평 이벤트를 신청해서 책을 받게 되었다. 겉멋만 잔뜩 들었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자기성찰적 도서 및 유명한 소설책 등을 우선적으로 읽는 내가 좀처럼 읽지 않는 에세이 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종종 에세이를 선택하고 읽는 이유는 내가 필요해서 손이 간 걸까 정말 공시성 같은 우연이 존재할까. 싶기도 했다. 후회와 자책의 시간을 애도하고 다정과 사랑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법 책 제목 처럼, 위의 문구처럼, 박애희 작가님은 후회와 자책의 시간을 애도하고, 다정과 사랑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법을 글을 통해 나누고 위로해주고 싶었던 것 같다. 다른 사람들과 그리고 자기 자신(나)을.. 책을 읽는 내내 작가님이 바라보는 세상은 인간적이고 따뜻하게 느껴졌다.. 페이지의 수첩/도서 2020. 3. 1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