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생각2 배달의 민족, 정말 요기요 해외자본과 한식구? 에 대한 내 생각. 유일하게 국내 자본이 투입된 배달 애플리케이션 회사가 요기요 모회사에 매각됐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과거 유일 국내 배달앱 업체라서 기왕이면 여기껄 이용해야지!라고 생각했었는데 괜한 배신감을 갔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어떤 민족입니까! 배달의 민족! 을 외치며 애국심을 호소하게 했던 걸 기억하니 배신감이 듭니다.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 배달앱은 국내 배달앱에서 1-2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사실 하나로 묶이는 것과 다름이 없으니 기존에 갖고 있던 수수료, 리뷰 등의 문제에 대해 걱정이 됩니다. 과거 종이 홍보 책자, 포털사이트 검색 후 배달 주문을 할 때에는 배달비가 붙는 것에 대해 큰 거부감이 있었습니다. 배달앱이 보편화되면서 배달비는 당연하게 되었고 이 외에도 배달앱 수수료 등이 가맹점에 붙기 때문에 이는.. 정보공유/정보공유 2019. 12. 17. [일기] 나에게 쓰는 편지 #3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씻지도 않고 방으로 들어가면 나는 침대에 등을 지고 떨어지듯이 누워버린다. 그리고 나서 휴대폰을 끄적끄적 올리다가 정신 차리고 너부러진 짐들을 피해 씻으러 욕실로 들어선다. 집은 나에게 휴식의 공간이지만 언제나 그렇진 않다. 유일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누구도 신경 쓰지 않는 그런 곳. 가끔은 내 집이 무섭고 차갑고 냉소적이다. 나 또한 그렇다. 휴식이 공간이 냉소적이고 무섭게 느껴질 때면 나는 엄청난 피로감과 함께 미친듯한 갈증이 찾아온다. 난 이렇게 무기력하게 있어도 되는 것인가. 아무것도 안 하고 마냥 누워만 있어도 되는가. 심심치 않게 오는 이런 생각에 지금 내 모습에 후회하며 너부러진 짐들을 정리한다. 그리고 침대에서 일어나 책상으로 향해 무얼 해보지 고민을 한다. 오늘.. 하루목표/일상 2018. 5. 1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