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청춘1 [자기계발] 아프니까 청춘이다. 나는 너무 늦었어,라고 단정 지으려는 것은 사실의 문제가 아니라 자기만의 문제이다. 내 인생 30년은 내 시계속 오전 10시쯤에 있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엄마가 남동생이 고3이 되던 1월에 선물로 줬던 책이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집, 책장에 있는지 몇 년은 된 걸로 기억하는데 읽지 않았던 나는 이제야 이 책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게 되었다. 남동생의 책이다. 한참 이 책이 베스트셀러에 있을 때 인터넷이고 sns고 떠들썩했던 기억이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제목 때문이었다. [청춘들은 왜 꼭 아파야 하는가]라는 기득권들에 대한 저항 때문이었다. 책 저자가 기득권층이었고 고액과외로 학생 시절 풍족했고, 해외 연수도 다녀왔고, 직업도 서울교수다. 그저 힘내라는 말로 들리니 나도 갓 대학생이었다면 위.. 페이지의 수첩/도서 2019. 12. 1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