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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마코스윤리학] 읽고 정리하기 10일차(2020-04-06)

우와우앙 2020.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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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마코스 윤리학 원액션.

 - 매일매일 조금씩 읽고 직접 정리해 보기.

 - 2020-04-06(월), 10일 차

 

제5권 정의

 (제1장) 정의는 무엇이며 불의는 무엇인가?

   정의는 어떤것의 중용인가?

  - 정의란, 마음가짐 곧 좋은 일을 행하게하고 올바르게 행하게 하며 옳은 것을 원하는 마음가짐

  - 불의란, 불의하게 행하게하고 불의하기 원하는 마음가짐

정의를 합법, 공정이라하고 불의를 불법, 불공정이라한다.

 

법은 용감, 절제, 온유할 것을 요구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미덕은 부합하고, 악덕은 금지한다.

대인관계에서 정의는 곧 완전한 미덕이다.

 

 (제2장) 분배적 정의와 조정적의 정의

 미덕에 살것을 요구하는 것이 법이다.

 정의는 공정한 것이나 공정한 것이 전부 정의는 아니다.

 불의는 불공정한 것이나 불공정한 것이 전부 불의는 아니다.

 

(제3장) 기하학적 비례에 따른 분배적 정의

 불의한 사람과 불의한 행동은 불공정/불균형 하다. 불균행에는 어떤 중간의 것이 있는데 그것이 균형이다.

불의한 것이 불균형이니 올바른 것이 균형이다. 균등한 것이 중간이니 올바른 것도 중간이다.

-> 올바른 것은 중간이고 균등하며 상대적이다.

 

올바른 것은 양극단인 지나침과 모자람 사이에 존재하며 균등한 것은 두가지의 특성을 지니고 올바른 것은 어떤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

 

 a와 b의 관계는 c와 d가 맺는 관계와 동일할 것인데

그럼, a와 c의 관계와 b와d의 합도 같을 것이다.

 

분배의 정의는 a와c, b와d의 결합에 있으며, 올바른 것이 중간이고 불의한 것은 비례에 어긋난다.

 

 

 (제4장) 살술적 비례에 따른 조정적 정의

자발적 거래, 비자발적 거래 모두에게서 나타는 정의이다.

각종 거래에서 정의는 일종의 균등함, 불의는 불균형이지만 기하학 비례에 따르지 않고 산술비례에 따른다.

 

자신이 중간을 얻으면 정의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재판관은 균등함을 회복하는 일을 한다.

산술적 비례에 따르면 균등함이란 더 많음과 더 적음의 중간이다.

동등하지 않은 두 부분으로 나뉘었을때 , 더 긴 선분에서 절반 이상에 해당을 떼어내어 더 작은 선분에 붙이는 것과 같다. 그리하여 전체가 동등한 반쪽으로 나뉘어 양쪽이 동등한 몫을 가질 때 자기들은 제 몫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처음 가졌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지게 되면 이익이라하고

처음 가졌던 것보다 더 적은 것을 가지게 되면 손해라고 한다.

 

따라서 자발적 거래에서 올바른 것이란 일종의 이익과 손해의 중간이다. 그 것은 거래전과 후에 동일한 양을 갖는것이다.

더 많음과 더 적음의 중간이다.

 

이해하기 힘든 정의의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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