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페이지의 수첩271 오늘 하루 나에게 주는 휴식, 코스모스 과학과 관련된 책이라 처음에는 두려웠지만 많은 사람들이 추천해준 [코스모스] 일주일 정도 시간이 될 때마다 읽었는데 벌써 반정도 읽었습니다. 내가 바라보는 하늘과 우주는 고작 내 눈으로 담을 수 없고 광활하다라고 표현하기 부족한 이 우주를 상상해 내 뇌에 그려볼 때면 나의 공간, 나의 위치는 점으로도 표현할 수 없다.라는 말을 비로소 느껴봅니다. 코스모스 책 표지 나무책상에 책을 피고 한장씩 읽어봅니다. 소리내서 읽기도하고 빠르게 속독하기도하고 노트에 메모하며 필독하기도 합니다. 책의 가격이 책의 내용이 아니라 책의 두께로 책정되는 시대에 저는 이만원도 채안되는 돈으로 우주를 느끼고 체험하고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다 읽을 때쯤이면 코스모스 다큐를 보고 있을테죠. 이 책도 몇번이고 봐도 아깝지.. 페이지의 수첩/도서 2018. 8. 16. [독서리뷰] 짜증나는 인간이 내 옆에서 사라지는 책 저는 이렇게 출판사의 마케팅에 또 속았습니다. 여남권의 책을 양손 가득 들고 집에 돌아와 책들을 정리할 때의 기쁨이 이 책을 그 더위에서 고생하며 들고왔구나 라고 웃게합니다. 서평 점수 2점 ★☆☆☆☆ 돈과 시간이 넘처나는데 책장도 비어있다면 사도 좋은 책입니다. 예쁜표지와 자극적인 제목입니다. 장점은 가볍게 1시간 정도 보낼 수 있고, 이런책만 있다면 1일 1권의 다독의 꿈은 실현 가능하다고 봅니다. 어떤 내용일까? 사람마다 짜증나게하는 사람의 종류가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1. 불성실한 사람 2. 약아빠진 사람 3. 이기적인 사람 4. 운이 좋은 사람 입니다. 짜증 성향에 맞게 짜증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책 제목처럼 ※짜증나는 인간이 내 옆에서 사라지는 책※ 이라고 당당하고 거창하게.. 페이지의 수첩/도서 2018. 8. 13. [맛집] 제주 쿠주 , 맥주에 꿀탄 거니~? 왜 이리 맛나니~? 짜잔! 안녕하세요? 우와입니다. 오늘은 친구들과 #제주시청 #제주대학로에 있는 쿠주를 방문 !! 여긴 맛집인지 술집인지.. 정체성 혼란! 그래서 더 저는 이 곳이 좋습니다. 오늘 생맥을 시키고 먹는데 .. 술에 꿀을 탄 줄 알았습니다. 뭐지 왜 이렇게 달달~하지!!! 친구들은 제가 술꾼이 된거라고 합니다. 저도 이제 으~~~른이랍니다..ㅎㅎ 쿠주는 정문이 앞에 없어요 ! 일로 들어 오려고하는 넌 바보 ! 입구로 들어가면 요롷게 사진 찍으라고 해둔 곳이 있습니다. 요기는 이런 곳이 많아요. 근데 저만 먼저 온거라서 부끄러워서 저 사진만 찍고 후다닥 왔습니다. 투명인간 친구.. 한명 더 오기로 해서 요렇게 했는데 .. 결국 피자는 식어가고..ㅜㅠ. 저희는 피자 세트를 시켰어요~ 실제로 두꺼운 피자인데 제 손.. 페이지의 수첩/음식 2018. 5. 26. [오스테리아미명] 돌문어리조또 너로 정했다. 오랫만에 친구와 후배를 동시에 만났습니다. 몇년간 나혼자산다. 정말로 나혼자 산다를 살며 궁상 + 청승 떨며 살아서 인지 얘들과의 만남은 항상 기다려지고 설렙니다. 다들 선택하는데 장애를 가지고 있어서.. 똑땅했습니다. 결국 저희는 현명하게 맛집만 찾아가는 언니의 인스타를 훑어보고 저희는 아라동 이도초등학교 쪽 #오스트리아미명을 가게 되었습니다. 매일 11:30 - 15:00Lunch L.O : 14:30 매일 17:00 - 22:00Dinner L.O : 20:30 아라동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플러스로 카페도 하네요. 정문입니다. 수요일 7시쯤에 방문했는데 한적하네요. 입구 안내판입니다. 안에 들어가면 훈남 요리사님들이 계십니다. 애피타이저로 나온 구운 빵과 음.. 저건 버터인줄 알았는데 .. 페이지의 수첩/음식 2018. 5. 25. [제주도프레즐] 서귀포 신화역사공원내 앤티앤스 프레즐 퇴근 후 갑자기 프레즐 덕후가 내 몸에 강림했습니다. 몰랐으면 몰랐지 앤티앤스 프레즐이 제주도에 있다는 걸 저번 신화역사공원에 나들이 갔다가 알았는데 제가 모른척 할리가 없죠. 네, 저 제주시에 삽니다. 차도 없습니다. 퇴근하고 지금 달려가서 산다음 카페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금시간 7시55분.. 기본, 아몬드, 아몬드치즈, 레모네이드를 시켰는데 포스팅할 곳이 없어서 근처 카페에 들어가서 또 커피를 시켰습니다. 아 이로운맛.. 프레즐과 레모네이드와 호텔뷰// 너무 행복했지만 저 혼자 갔습니다. 사진만 찍고 후다닥 내려왔어요. 호텔뷰입니다. 진짜 아름답네요. ㄷ형태인데 3개의 호텔이 있다고 합니다. 전 제주도민이라서 호텔에 묵지않고 이글만 쓰고 다시 버스타고 제주시로 올라갑니다. 왕복 3시간! 버스타.. 페이지의 수첩/음식 2018. 5. 24. [교양]세계 기후변화와 한국 탈원전에 대한 생각 1 이번에 제가 소개해드릴 내용은 수업시간이 남아 시사와 관련된 내용으로 발표하게되어 준비했던 세계기후변화와 한국의 탈원전 입니다. 교양수준으로 준비했던 자료라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었지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한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세계종말시계 Doomsday Clock. 핵전쟁 발발 등으로 인해 지구종말을 자정으로 가정한 예고시계로 현재 운명의날 시계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가 음모론이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아직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트럼프 미 대통령의 파리기후협정 탈퇴 등으로 세계의 종말은 자정에 더 가까워 지고 있습니다. 세계의 종말이 다가오는 시점.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면 좋을까요? 우선 미래의 위험에대해 타협하고 대처할 수 있는 것이 무었이 있을까요? 1. .. 페이지의 수첩/강의 2018. 5. 21. 모토로라의 이리듐 프로젝트, 멋지게 망한 프로젝트 기업이 경영환경변화에 잘 못 적응할 경우 #실패, #모토로라, #이리듐 이리듐 위성 관측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MTGVuPr9Epg 이리듐이 뭐에요? 모토로라에서 위성전화용으로 쏘아올린 인공위성 통신망 이리듐의 원자번호와 같은 77개의 인공위성을 쏟아올려 지구 전역에서 터지는 전화를 만들려고 했던 프로젝트 였으며 현재 위성수는 66개로 알려져 있다. 모토로라는 어떤 회사에요? 제가 고등학생일때 레이저폰으로 한시대를 풍미한 전자기업이였습니다. 그 후 애플이 휴대폰 시장에 진입하면서 유명을 달리했고, 현재는 구글에게 인수된 상태입니다. 모토로라의 이리듐 프로젝트 #무지하게 비싼 요금, # 엄청난 적자, #산에서 더 잘터져(높은 곳) 91년 미국 모토로라가 주축이 .. 페이지의 수첩/강의 2018. 5. 17. [삼거리푸줏간] 서귀포 흑돼지 맛집_신화역사공원내 근고기 식당 오랫만에 돼지고기가 먹고싶어서 찾다가 남동생 추천으로 신화역사공원 내에 있는 고기집에 왔다. 두툼한 목살과 오겹살// 가운데가 목살이고 양옆고기가 오겹살이다. 직원님들께서 오셔서 고기를 구워주시는데 목살 먼저 맛있게 구워주신다. 우리가 주문한건 푸줏간 대판 ! 배불렀지만 언니와 남동생이 배지근하게 먹고 싶다고 목살을 추가주문했다. 고기는 육즙이 생명이라는데 여긴 육즙이 큽...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이 맛에 고기를 먹는거지 .. ! 그리고 돼지고기에 빠질 수 없는 소주한잔// 제법 자주 어머니를 찾아뵙는다고 생각했었는데 남동생이 월에 한번은 모여서 꼭 밥을 먹자고 한다. 좋은 생각/ 예쁜 생각/ 이다. 그리고 테이블 옆 벽이 오픈형이라 확트여 있어서 더 좋다. 앞으로 테마파크, 분수, gd카페도 있고.. 페이지의 수첩/음식 2018. 5. 9. [앙금케이크] 어버이날 어머니 선물 아직도 생화나 화분은 집 안에 둘수 없어서 고민하던 차에 올해는 앙금케이크를 사기로 했다. 받은 실물케이크 > < 진짜 인스타에서 봤던 사진과 똑같다. 실물은 더더더 예쁘다. 버스타고 집에 갔는데 시선강탈 ! 엄마가 신난다고 프사감이라고 인증샷샷/// 꽃다발 받은 것 같다고 신난다고 하셨다.. 먹기 너무너무 아까운.. 이건 카페렌에서 보내준 안내사진이다. 진짜 실물이랑 똑같다. 카페렌 입구/ 앙금케이크는 3~4일전에 예약해야한다고 한다. 5월시즌이여서 카네이션 케익을 요청했는데 인스타에서 보니깐 동백, 장비, 카네이션 등 여러가지 꽃모양이 있었다. 그리고 사라봉 산책하러 갈때 요기서 커피사간다고 하던데 다음에 사라봉 갈일있으면 꼭 들려서 커피도 맛봐야겠다. 페이지의 수첩/음식 2018. 5. 8. [독서리뷰]죽음의 수용소에서, 죽음조차 희망으로 승화시킨 인간의 존엄성 1. 책을 선택한 이유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세월이 흘러도 계속 읽혀지는 책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이다. 책은 읽으면 읽을 수록 나를 생각하게 하고, 사랑.. 행복.. 이런 내적인 감정 혹은 행위가 나에게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를 제대로 사랑하기 위해 골랐던 4월의 책은 사랑의 기술과 죽음의 수용소에서 였다. 2. 작가, 빅터 프랭클 1950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나, 빈 대학에서 의학박사와 철학박사를 받았다. 프로이트의 정신부넉과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에 이은 정신요법 제3학파라 불리는 로고테라피 학파를 창시했다. 유대 인이었던 그느 나치의 강제수용소에서 겪은 죽음 속에서 자아를 성찰하고, 인간 존엄성의 위대함을 몸소 체험하였다. 저서로는 삶의 의미를.. 페이지의 수첩/도서 2018. 5. 7. [독서] 생각의 스위치, 아이디어의 공식이 있다? 사고란? 사고를 하기전 필요한 것 사고란 무엇인가? - 생각하고 궁리하는 것, 사람의 지적 작용의 총칭, 어떤 사상을 일으키는 심적 과정의 총칭 아이디어란 무엇인가? - 생각, 착상, 고안 즉, 사고란 생각을 떠올리는 과정이며 아이디어는 사고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사고에 대한 오해 시간을 들이면 참신한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마구잡이라도 무조건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 좋다. 아이디어는 소중히 간직해야한다. 모두가 인정하는 아이디어를 만들어야 한다. 모두 NO 사람은 한정된 시간이 주어졌을 때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어 내고 많은 아이디어에서 질 좋은 아이디어를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방향성을 잃으면 안되며 버릴 각오를 하고 아이디어를 내야한다. 또한 아이디어를 낼때는 개별, 개인을 기준으로 내고 이 것의 .. 페이지의 수첩/도서 2018. 4. 26. [피규어] 틴토장난감 디오캣 JJ아트의 디오캣을 선물로 받았다. 디오캣 설명조차 너무너무너~무 카와이 > 페이지의 수첩/물건 2018. 4. 24. 이전 1 ··· 19 20 21 22 2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