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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기를 마치고 돌아온 송악산 정상 탐방로를 찾아가다
송악산을 6년 만에 휴식기를 마치고 정상코스 일부를 개방했다고 합니다.
저는 어릴적 소풍이나 현장학습으로 몇 번 왔었는데 언니는 한 번도 정산을 가본 적이 없다고 해서 언니와 함께 송악산을 올랐습니다. 둘레길은 걷지 않았고 송악산 입구부터 왕복까지 약 3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힘들지 않고 대체로 완만하기때문에 애들이랑 와도 전혀 부담이 없을 높이입니다.
다만 관광객들이 많이 오기때문에 주차가 좀 힘들었습니다.
다들 어디가는거지...? 주차가 힘든 것에 비하면 산을 오르는 사람들은 많지 않네요.
송악산!
제주의 좋은 점은 바다와 산을 같이 즐길 수 있다는 점!
송악산 오면서 들린 메가 커피.
생각보다 큰 짐이 되더라고요.
저 앞이 정상 같습니다.
신나게 찰캌!
내려오면서도 찍어봅니다.
언제 또 오겠어... 오 년쯤 지나서?
하산의 기쁨은 등산을 해야만 느낄 수 있죠.
아무리 쉬운 오름이더라도 평소보다 조금은 더 가쁜 숨을 내느라 돌아보지 못했던 주변을
내려갈 때는 더 넓은 시야를 통해 바라봅니다.
산과 바다,
따뜻한 태양볕과 적당히 불어오는 해풍
이 맛에 오름을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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