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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창달 카페, 시골길 걷다 엔틱한 카페를 만나다.

우와우앙 2021.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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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길을 걷다 마주친 감성카페, 문화창달

 

친구들과 함께 아침일찍부터 올레길을 걸어봅니다. 평소 카페인 수혈을 받는 저는 어김없이  아메리카노 한좐?을 외치며 주변 카페를 찾아봅니다. 카페가 없으면 편의점이라도 가려고 했는데 마침 마주친 문화창달 카페, 이렇게 만나는 동네의 카페들이 참 좋습니다. 

 

과거 창고를 개조한 카페인 것 같습니다.

문화창달 카페, 제주 올레4코스 길에서 만나다. 


주소 :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중앙로 16번 길 19 (해비치 해수욕장에서 7분 거리)

전화 : 064-787-8799

영업 : 매일 10시 ~ 19시

메뉴 : 아메리카노 4,500원, 카페라테 5,000원, 바닐라라테 5,500원, 아인슈페너 5,500원 (메뉴판 이미지 있어요)


제주 올레길을 걷다, 만난 문화창달 카페

어떤 문화를 보여줄까? 기대를 하며 들어가봅니다.

사장님이 직접 쓴 글씨 같아요. 흑설탕 멜랑쉬랑 아인슈패너를 추천해주시네요. 

하지만 저는 아. 아를 선택... 이런데 와서 시그니처를 먹지 않았다니. 

포스팅할 때마다 저는 저를 원망합니다.

엔틱한 소품들이 여기저기 눈에 띕니다. 하나하나 사장님의 애정이 담겨있겠죠?

제가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리고 아인슈패너입니다. 

초록 빨대 색조차 촌스러운데 엔틱 해.. 어울려.... 젠장...

이런 곳에서 찍으면 아아도 고급져 보입니다. 

사진기도 속 카페도 찍어보고 

사진기를 통해 보이는 내 모습도 찍어봅니다.

올레길을 걸으며 만나는 동네 카페들, 

숨겨진 멋있는 카페들,

오늘도 여유를 부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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