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퇴근길2 [일상] 퇴근길, 우연히 발견한 화단 주변만 둘러봐도 이렇게 감성적인 곳이 많다. 어제만 해도 빗물에 더러워진 돌담이라고 담배 냄새로 가득한 주차장이라고 생각했지만 멀리서 바라본 화단은 제법 아름다웠다. 꼭 유명한 곳을 찾아갈 필요가 없다. 내 주변에 내가 원하던 모든 게 있을지도 모르거든.. ♥ 하루목표/일상 2018. 4. 27. [일상] 퇴근길 산책로에서 집에 가는 길 영산홍이라고 해야 하는 건지, 철쭉인지, 아니면 그 둘 다 인지 산책로에 활짝 피어있다. 몇 주전 벚꽃이 활짝 펴 봄을 알리더니 비가 좀 내리고 나서 제시간인 양 분홍, 빨강을 뽐내며 가는 길마다 펴있다. 탐스러운 그 꽃 오늘 나를 적시는 노래 모노그램 그 사람 을 들으며 집으로 한 걸음, 두 걸음 내딛겠지.. 나는 하루목표/일상 2018. 4. 2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