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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식탁, 제주도 구제주 도심에서 찾은 맛집, 아지트 삼을 만한 곳.

우와우앙 2020.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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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식탁

전화 : 064-723-3605

주소 : 제주시 도남로7길 31

오픈 : 매일 11시~ 20시 (준비시간 15시~17시)  ※일요일 휴무

메뉴 하단에 찍어 둠.

 

 

두둔, 오늘 점심은 제주도 구제주, 시청 근방에 위치한 비상식탁을 왔어요.

전에 가성비 맛집 '코코분식'이 있던 자리에요.

생긴지 몇개월이 지났지만 한번을 못갔던 곳입니다.

 

오늘이 처음이지만 마지막 끼니 인것 처럼 주문했어요.

 

제육쌈밥, 마늘비빔밥, 토마토카레밥

돈까스 한장, 고로케 

 

 

제육쌈밥입니다. 

흙돼지 고기를 얇게 썰어서 제육볶음처럼 볶아낸 음식입니다.

가격은 8천원.

먹기 전까지는 양이 좀 부족해 보였는데 배부르게 먹었어요.

 

이건, 

토마토카레밥. 7천원

카레가 맛없을 수가 있나요?

고로케도 한개 같이 나옵니다.

 

토마토카레의 특유의 향은 못 느꼈어요. 그저 눈에 보이는 방토 2개로 토마토..? 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눈에서 땀이..)

하지만 카레가 맛없을 수가 없죠?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에요. 애들이랑 같이오면 부담없이 카레시켜주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아쉬운거 하나 더.. 그릇이 넓어서 엄청 빠르게 식어요. 원래 이렇게 차가운건가? 싶을정도로... 

 

이럴 수가 비빕밥 개인 얼빡샷이 없네요?

마늘 비빕밥 7천원.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어요.

마늘 후레이크가 뿌려져 있어서 식감도 맛있고 맛도 좋았어요.

 

그리고 사이드 메뉴인

고로케, 돈까스 한장.

돈까스 존마탱, 고로케는 소소.

 

그리고 가게 내부 인테리어입니다.

 

# 넌 하늘이 내린 최고의 선물

 

오늘도 맛있는 점심으로

오늘 마지막 식사인 것처럼 배부르고 행복하게 식사했습니다.

29,000원 하루 행복.

 

이만 우와의 맛잇는 식사 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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