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와입니다.
코로나로 집콕 중이신 많은 분들께서
독서를 많이 하고 계신다는 걸 듣게 됐어요.
저는 업무상 코로나 전후와 크게 변한 건 없지만 독서의 양이 줄었어요.
종이 책을 좋아하고 특히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좋아하거든요.. 새책보다 살짝 손탄 책이 더 잘 읽히곤 합니다.
오늘은 코로나로 휴관중인 도서관에서 책 빌리기를 소개해드리려고 글을 써봐요.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이 코로나로 인해서 임시휴관 중이에요.
코로나가 소강이되야 공공시설 이용이 가능할텐데 언제쯤 코로나 전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책을 사전에 도서관 사이트에서 예약하시면 지정일에 지정도서관에서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에요.
총 5권까지 대여가 가능합니다.
토요일~화요일에 인터넷에서 책을 예약했으면 =>수요일에 수령가능하세요.
수요일~금요일에 인터넷에서 책을 예약했으면 =>토요일에 수령가능하세요.
(수령시간 9시~18시까지)
문자로 대출가능 문자를 보내주시네요.
< 찾으시는 도서를 검색해주세요 >
< 해당 도서관 및 도서를 확인하고 대출예약을 클릭해주세요>
나만의 도서관>대출예약현황
여기에 대출예약한 책 목록이 뜹니다.
하지만 여기 목록이 대출이 가능하나는 걸 의미하지 않습니다.
나만의 도서관>대출조회
대출예약이 대출조회로 떠야만 책 대출예약이 확정 된거에요.
이렇게 문자를 보내주세요.
꼬옥 대출조회, 문자 수신여부 확인해주세요.
저는 한라도서관에 방문해서 책을 빌렸어요.
근래 페터 한트케 작가님의 책에 관심이 생겨서 4권이나 빌렸답니다.
사서 선생님들께서 더운날 별도의 시설도 없이 천막안에서 일을 하시더라고요.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모두가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사서선생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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