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글쓰기 스쿨의 5번째 강의는 비즈니스 글쓰기입니다.
김주리 생각표현 연구소 대표님의 "쓰는 족족 기사화되는 보도자료 작성법"을 소개 드립니다.
지난날 제가 업무중 썼던 보도자료들이 왜 기사화 되지 않았는지를 반성하게 합니다. 그리고 홍보담당 행사가 아니더라고 종종 업무중 놀라운 일이 생길 때마다 보도자료를 써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보도자료를 쓰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주목해야할 것.
1. 기자관리
2. 보도자료 쓰기
오늘은 비즈니스 글쓰기 중 보도자료에 대한 강의이다. 비즈니스의 글의 종류에는 홍보글, 보도자료, 기사, 연설문, 보고서 등이 있지만 글쓰의 원초적인 목적은 결국 "읽히는 것"이다. 모든 글중에서도 비즈니스 글쓰기 더더욱 읽히기 위한 글이기 때문에 쓰고자하는 글의 목적과 타겟, 전략이 분명해야한다.
1. 보도자료란,
보도자료란, 뉴스가치가 있는 소식을 세상에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한 뉴스 형식의 발표문이다. 기사화 직전의 글이라고 생각하면 더 명확하다. 하지만 전문직 엘리트인 기자들이 아닌 직장인, 일반인, 마케팅 담당자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보도자료 글쓰기에 왜 관심을 가져야 할까? 그 이유는 나날이 많아지는 글들 중 '목적이 있는 자신의 글'을 읽히게 하기 위해서 이다. 사람들은 직관적으로 0.3초 만에 글을 읽을 지를 판단한다고 한다. 어떻게 나의 보도자료를 읽히게 할 것인가가 관건이다.
그러면 보도자료를 어떻게 써야 할까? 많은 사람들이 글쓸기를 할 때 실수를 저지른다.
보통 목적이 있는 글을 쓸때 4가지의 순서가 있다.
1. 주제 정하기
2. 전달 방식 정하기
3. 정보수집하기
4. 작성하기.
로 1,2,3,4 번의 순서로 기획하고 작성하는 것이 기본이다. 하지만 보통 글을 쓸때 4,3,2,1순서로 작성한다. 한글을 키고 어떤 글을 써볼지 자료를 찾고 어떻게 전달할지 고민한다음 글을 다 쓰고서 주제를 정한다는 것이다.
2. 기사란,
그럼 기사란 무엇일까?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적은 글이다. 사실이라는 것은 진실과는 다르다. 사람들의 기억에 의존한 것이기 때문에 편집된 정보라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사실을 전부 전달하지 않고 편집해서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며, 이 것은 어떤 주제로도 쓸 수 있다는 말이 된다.
기사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기사의 종류는 크게 4가지로 나누어서 볼수 있다.
- 스트레이트 기사 : 육하원칙에 따라 사건이나 현상에 대한 사실적 정보를 전달한 기사로 파생 기사로 미담, 화제, 가십등의 피쳐 기사가 있다.
- 분석 기사 : 스트레이트 기사의 내용을 해설하고 분석하는 형태의 독립된 기사
- 기획 기사 : 특정 사건이나 이슈에 대한 심층보도 형태의 기사
- 인터뷰 기사 : 특정인을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하여 문답형태로 작성한 기사로 문답형태가 아니더라도 인터뷰, 대담등과 같은 제목이 있는 경유에도 인터뷰 기사로 분류한다.
3. 근데 왜 내 보도자료는 기사화 되지 않을까?
1. 첫번째 독자인 기자를 놓치고 있다.
보도자료 글쓰기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결국 기자이다. 기자는 자신이 쓴 보도자료를 처음 읽어주는 독자이며 보도자료를 기사화 해주는 유일한 사람이다. 만약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일이 생긴다면 기자들을 리스트 업하는 것이 가장 먼저이다.
ㅁ기자들을 리스트업하는 방법
(1)내가 관심을 갖는, 내가 쓰는 글들의 주제의 기사를 먼저 찾는다.
(2)그리고나서 그 글의 기자를 확인하고 컨택 포인트를 찾는다. 언론사에 전화를 하거나 이메일을 보내자.
(3)그리고 연락하자. 관심 카테고리가 비슷한 기자를 찾고 연락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자도 사람이다.
ㅁ그리고 기자들을 편한게 하는 방식으로 보도자료를 줘야 한다.
쓴 글이 새로운 사실이 있는지? 기자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은 아닌지?
논문 등 증명할 자료들이 있는지? 기자가 읽고 싶게 쓰였는지?
등이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첫번째 독자는 기자이다.
2. 언제까지 글을 보내줘야 할까?
그럼 보도자료는 언제 보내줘야 기사화 되는걸까? 라는 질문은 굉장히 중요하다. 조간, 석간 신문 모두 기획회의 시간이 존재하고 기사 마감 시간이 존재한다. 정형화된 시간은 아니지만 적어도 기획회의 전에는 기자들에게 보도자료와 관련된 내용을 전달해야 하며 오전 중 발송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콘텐츠의 가치
보도자료의 핵심이 기자관리라지만 콘텐츠가 기본 이상은 되야 한다. 그렇다면 기사 아이템을 어떻게 찾으면 좋을까? 기사는 사실을 적은 글이다. 그렇기 때문에 원하는 주제에 맞게 필요한 사실로만 기사를 작성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그렇다면 어떤 콘텐츠의 기사를 작성하는 것이 좋을까? 시의성, 근접성, 저명성, 영향성, 이상성, 유용성, 갈등성등의 아이템이 있는 주제를 찾아서 글을 써보자.
4. 기사를 작성하는 노하우
1. 기사 제목
기사 제목은 짧고, 함축적으로 쓰는 것이 좋다. 오히려 광고 문구처럼 작성해 보자.
2. 소제목, 리드 작성하기
제목과 연결되도록 쓰지만 제목과는 다른 내용으로 쓰자. 소제목만 봐도 본문 내용을 짐작할 수 있게 쓰는 것이 좋다. 리드를 어떻게 시작해할지 모르겠다면 육하원칙을 떠올리자. 어떤 것에 중점을 두고 쓸지를 정하고 적으면 쉽게 작성할 수 있다.
3. 기사 본문 작성하기.
- 두괄식 : 기사화 되었으면 하는 핵심 내용을 포함해야 한다.
- 문장은 최대한 짧게 해야 한다.
- 수식어는 최대한 줄이고 내용에따라 문단 구분을 해야 한다.
- 반복되는 단어는 지우고, 꼭 필요할 때에는 동의어로 대체한다.
보도자료의 콘텐츠는 결국 소재가 가치가 있는지, 믿을 수 있는 내용이며, 명확한 내용을 전달하는지가 중요하다. 또한 읽는 사람이 핵심과 내용을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결론
결국 보도자료의 핵심은 기자관리와 좋은 보도자료의 작성이다. 둘중에 하나만으로는 내가 쓴 글이 기사화되기는 쉽지 않다.
기자에게 형편없는 글을 줘서 나를 피하게 만들지 말자. 좋은 컨텐츠와 기자관리의 시너지는 결국 내 글이 더 잘 기자화 되는 효과를 보여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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