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세렌디피티3 [올레1코스] 따뜻한 햇살맞으며 올레를 걷다. 안녕하세요. 부처님의 생일초대를 받아 빨간날에 쉬게 됐어요. 덕분에 평일에 올레길을 걸을 수 있었어요. 올레1코스는 제주올레의 첫번째 길로 제주의 오름, 바다, 밭담거리까지 모두 볼 수 있는 좋은 풍경, 비경을 가지고 있어요. 시흥리정류장에서부터 말미오름, 알오름.. 종달리를 지나 목화휴게소에서 중간에 한번 쉬고 성산일출봉을 한번 만나고 광치기해변으로 오는 코스입니다. 5월 19일 수요일, 이날은 날도 좋고 바람도 살살 불어와 걷기 참 좋았습니다. 올레1코스라는 명성만큼이나 제주 이미지를 대표하는 성산일출봉을 바라보고 걷는 길입니다. 도민이지만 성산쪽은 자주 오질 않아서 저에게도 새롭고 볼거리가 많은 곳이었어요. 여름이 가까워지고 있어서 알록달록한 제주는 아니였어요. 하지만 그만큼 초록초록해지는걸 기다리.. 페이지의 수첩/제주올레길 2021. 5. 21. [올레16코스] 아름다운 애월, 그리고 항몽유적지 숲길 걷기 이번에 선택한 올레길 올레16코스 15.8km 소요시간 3시간 30분 (빠른걸음) 중간 사진스팟에서 사진도 찍어보고 했다. 혼자 가면 내 빠른걸음에도 혼자 마음것 쉬고 마음것 사진을 찍을텐데 같이 동행해주시분들 모두를 맞출 수 없는게 그저 아쉽다면 아쉽다. 고내포구에서 아주 조금 오르면 올레안내소가 있다. 들어가보지는 않고 입구에서 사진만 찍어본다. 바로 왼쪽에 정직한돈 고기집과 김만복 김밥집이 있다. 15코스 종점, 16코스 역방향으로 오시는 분들이면 저기서 식사를 해도 좋겠다. 고내포구에서 시작해 애월해안도로를 따라 길을 걸어본다. 오늘같이 좋은 날은 패딩, 히트텍, 후리스도 사치인듯하다. 가을가을한 날씨다. 수산봉에 오르고 내려오는 길에 그네 스팟을 찾았다. 여기서 사진을 찍어본다. 혼자였다면 여기.. 페이지의 수첩/제주올레길 2020. 12. 7. [올레17코스] 오늘은 혼자가 아니라 같이가치 걸어 봄. (2020.11.28) 내가 선택한 세번째 코스는 바로 올레17코스. 혼자 걸으려니까, 날씨며 안전이며 이런저런 핑계를 만들다가 동행을 찾게 됐다. 소모임 어플에 검색해보니 올레길 걷는 모임이 제법 많았다. 그 중 [세렌디피티]가 11.28에 17코스를 걷는 일정이 있어서 바로 가입해서 동행신청을 했다. 17코스, 광령1리 사무소 앞에서 도장을 찍고 시작했다. 출발시간 10:30분. 오늘은 걷기에 좋은 날씨처럼 보이는데 실제로 강풍주의보가 뜬 날씨다. 모자를 안쓰고 가서 기미를 좀 걱정했는데 햇빛도 없고 오히려 강풍이 불어서 땀도 안났다. 도두봉이 생각보다 엄청 낮았다고 해야하나? 인생사진 스팟이라고 해서 줄도서서 사진찍었다. 처음 만난 동행분이 아이폰12.. 라길래 나도 찍어달라고 했다. 도두봉은 매우 낮아서 일상복 + 구두.. 페이지의 수첩/제주올레길 2020. 12. 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