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100권을 목표로 책을 읽고 있습니다.
전에는 국내 판타지소설, 로맨스소설은 읽은 책으로 세지 않았었는데 포함 안 시킬 이유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이번 달부터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다만 이북, 카카오페이지 등에서 회차로 읽은 책들은 권단위가 될 때만 카운트하기로 했다.)
3월에 읽은 책
1. 신과함께, 만화책 단행본 6권. 양심상 만화책이라서 1권으로 구분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책입니다.
2. 변화의 시작, 5am 클럽 - 근래 변화, 성장, 개발에 대해 가장 많이 생각하게 해 준 책이다.
3. 트리거 - 5am클럽을 읽고 바로 읽은 책이다. 체크리스트로 하루 피드백을 점수화하게 도와준 책이다.
4. 인생은 언제나 조금씩 어긋난다. - 처음으로 서평단으로써 책을 읽고 서평을 쓴 책이다.
5. 던전리셋 1~15권 - 주말밤낮의 구분을 잊게 해 준 판타지 소설이었다. 타임 킬링용으로 읽으려다가 결말 보려고 다 읽어버렸다.
6. 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 뇌과학자가 뇌졸중에 걸려 쓴 수필입니다. 엄마 병간호로 제대병원에 갔을 때 제대병원 지하에서 빌린 책입니다. 뇌와 신경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7. 비행기, 하마터면 그냥탈뻔했어 - 알쓸신잡 콘셉트의 책입니다. 어린 학생들이 재잘재잘 귀찮게 물어보지만 대답하기 애매하거나 모르는 것들을 모아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습니다.
8.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 회사 직원이 읽고 있길래 생각나서 다시 읽은 책입니다. 읽고 나서 내 정치성향은 어떤가라는 테스트를 꼭 해보라고 직원에게 링크 걸어줬는데..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부디 다가오는 총선에서 최악의 선택은 피했으면 좋겠습니다. 제 목표는 차선입니다.
9. 최고의 질문 - 도서관을 가지 못하니 두드림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데 그냥 눈에 띈 책입니다.
<3월에 올린, 읽은 책 리뷰들▼▼▼>
제가 좀 이상한 걸까요? 구입한 책은 잘 안 읽게 되고 빌린 책만 읽게 됩니다.
그리고 계획한 책은 잘 안 읽게 되고 즉흥적으로 선택된 책만 읽게 되네요.
좀 더 책을 즐기는 날이 오면 저런 생각 이런 생각은 안 하고 책을 읽겠죠?
3월에... 아직 읽고 있는 책들
-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 읽기 쉬운 국부론 요약
-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 리딩으로 리드하라
- 니코마코스 윤리학
- 생각하는 인문학
4월에 읽을 책들.. 9권
[과학] -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별로 남지 않았음) - 구매한 책
[소설] - 작은 아씨들 - 이북 대여한 책
[인문] -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 이북 대여한 책
[철학] - 니코마코스 윤리학 (이번 달 꼭 완료할 거예요!)- 구매한 책
[소설] - 죄와 벌 1,2 (언제쯤 윤리학을 읽고 윤리학 관점으로 죄와 벌을 읽어볼 것인가)- 구매한 책
[인문]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2 - 구매한 책
[인문] -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0 - 구매한 책
[경영] - 더 이상 가난한 부자로 살지 않겠다. - 구매한 책
[소설] -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 구매한 책
전부 구매한 책이네.. 도서관을 피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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