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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제주침시술소, 소바 한 사발 하고 가시죠.

우와우앙 2019.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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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유명해서 알 사람은 다 아는 제주시청, 제주침시술소입니다.

여름에 갔을 때 이미 재고 소진으로 허탕치고 다른가게를 갔던 기억이 있는 곳입니다.

장사시간도 짧은데(11:00 - 15:00) 준비한 수량을 다 팔고나면 그 전에도 장사가 끝나는 곳입니다.

 

일요일 오후1시경 방문했습니다.

날이 점점 쌀쌀해지고 있어서 인지 다행스럽게도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메뉴>

1. 냉소바 8천원(새우포함)

 - 새우추가 1500원

 - 메밀면추가 2천원

 - 소스추가 2천원

2. 유부초밥 2p, 3천원

 

<영업시간>

매일 11:00 - 15:00

 

메뉴는 단초롭지만, 고민하지 않고 바로 주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유부 초밥입니다. 개방 1500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아는 맛이 무서운거 다들 아시죠? 

유부초밥 너무 맛있었어요.

 

 

 

유부초밥을 한 입씩 베어물 때 쯤

소바를 가져다 주십니다.

 

시원한 메밀소바에 간 무와 고추냉이를 잘 풀어서 후루룩..

그리고 새우와 유부를 한입씩 베어먹으면.

 

진짜 기분 좋은 한끼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음식도 빨리 나오고 , 식사도 빨리 끝나기 때문에.. 여기 테이블 회전율 진짜 최고구나~ 라고 생각하며 

일요일 점심을 맛있게 해결했습니다.

 

오늘의 비용 :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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