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페이지의 수첩/도서65 [독서일기] 장뇌력, 내가 먹는 곳이 곧 나다. 1. 책 선정 이유 - 제주 울림나비, 독서모임(61회차)에 참석하게 되면서 지정된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평소였으면 서점에서조차 도서관에서조차 꺼내보지 않을 종류의 책이지만 간편한 마음으로 읽기에는 이런 종류의 책만도 없는 것 같습니다. 2. 작가, 나가누마 타카노리 - 일본에서 태어나 생명과학정보실이라는 웹진을 운영하고 있다. 마음, 몸, 영혼의 조화에 관한 생활방식이 주로 개제 되고 있다. 의료, 건강, 음식, 생명과학 부문을 취재하면서 이 분야의 권위자인 신야 히로미, 아보 도우로 등에게 인정받았다. 대표적인 서적으로는 최고를 만드는 하루 사용법, 장뇌력 등이 있다. 3. 요약 및 생각 사람은 3가자의 자아를 가지고 있다. 사고를 하는 뇌(지), 감정을 느끼는 심장(정), 의지, 의욕의 배(의)로.. 페이지의 수첩/도서 2019. 9. 4. [도서리뷰] FBI행동의 심리학, 말보다 정직한 7가지의 물리적 단서 인간의 뇌는 파충류의 뇌(뇌간), 포유류 뇌(번연계의 뇌), 인간의 뇌(신피질)의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인간의 뇌인 신피질은 거짓말을 할 수 있지만 포유류의 뇌는 생존을 위해 거짓말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포유류의 뇌에서 거짓말에 대한 스트레스를 행동으로 표현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으로 얼굴, 팔, 손, 다리, 몸 등이 스트레스 및 거짓말의 반응으로 말과는 다른 행동을 보인다고 합니다. 저자인 조 내버로는 이런한 행동들을 관찰함으로써 FBI시절 스파이, 지능범죄자의 거짓말을 포착했다고 합니다. 1. 행동으로 누설하는 진실 2. 뇌, 행동통제센터 3. 얼굴, 감정의 리트머스 시험지 4. 팔, 생존을 높이는 도구 5. 손, 성공을 움켜잡는 .. 페이지의 수첩/도서 2019. 5. 10. [도서리뷰] 호밀밭의 파수꾼, 허위에 가득찬 어른들의 모습이 싫다. 내가 왜 이 책을 샀는지는 모른다. 무슨 내용인지도 몰랐고 그저 고전소설이라서 호밀밭과 관련된 내용이겠거니 싶었다. 그러나 웬걸 이 책을 읽으니 이제 것 읽었던 소설 중에서도 단연 탑중의 탑이었다. 진짜 미쳤다. 라는 말을 이렇게 쓰는구나 싶었고 주변 모두들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줄거리 홀든은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좀처럼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수차례 퇴학을 당합니다.. 주인공은 주변의 모든 것이 싫고 불만에 가득 차 있습니다. 기숙사 친구들도, 선생들도, 여자친구들도, 심지어 가족들에게도.. 싫은 이유의 대부분은 별 볼 일 없어보입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을 뭉쳐보면 어른들의 모습과 그것을 따라하며 우쭐대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방학이 되기 전 기숙사에서 나온 홀.. 페이지의 수첩/도서 2019. 1. 7. [2019년 새해맞이 계획] 주당 1권 52권 읽기 ♥ 교보문구를 통해서 추천받은 세계소설 주1권 읽기로 새해 다BOOK 계획 실천 다짐☆★ 혹시 궁금하시면 아래의 글을 통해 교보문구 추천 목록을 확인해보세욤☆ 2019/01/07 - [리뷰/도서] - [교보문구 추천도서] 새해목표 주1편 세계문학 52권 읽기 근래 읽었던 책은 다른 책으로 교체했어요~ 그리고 이거 외에 다른 책을 읽게 되면 계속 메모처럼 남기려고 합니다. 올해 내가 어떤 책을 읽었는지 메모하고 제 스스로 격려하기 위해 목표별 메모를 하려고 해요. 그래서 주기적으로 이 페이지는 계속 수정될 계획입니다. 19년 연말에는 밑줄이 전부 그어보고 싶네요 ^^/ 1.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밀란 쿤데라) 2.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 파트릭 모디아노) 3. 그리스인 조르바 ( 니코스 카잔차키스.. 페이지의 수첩/도서 2019. 1. 7. [교보문구 추천도서] 새해목표 주1편 세계문학 52권 읽기 매달 첫번째 주에는 매번 교보문구에 들어가서 책을 고르고 주문을 합니다. 오늘 교보문구에 들어가 보니 오! 새해목표 주1편 세계문학 52권 읽기라는 카테고리가 있어 소개해드리고 저도 목표를 다짐하려고 합니다. 작년부터 주1권을 위해 달려왔지만 못읽은 주도 많았지만 올해는 미리 책을 선정해서 읽어보려고 합니다. 읽을 책 정해주다니.. 항상 고민하면 보낸 시간을 줄여주네요. 그럼 올해도 새해 BOOK 많이 받으세요 ^0^# ▲ 사진을 클릭하시면 교보문구 새해목표 1주 1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저는 근래 읽은 책이 몇권 있어서 계획을 좀 수정하려고 합니다. 다들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이 된다면 추천도서를 검색해보세요. 물론 책도 출판사에서 엄청 광고하시는거 아시죠..?ㅠ 눈치싸움이 중요합니다.. 안그러면.. 페이지의 수첩/도서 2019. 1. 7. [독서리뷰]하버드 첫강의 시간관리수업 시간의 걸음걸이에는 세 가지가 있다. 미래는 주저하면서 다가오고, 현재는 화살처럼 날아오고, 과거는 영원히 정지하고 있다. F. 실러(Freidrich von Schiller) 하버드 첫강의 시간관리 수업, 하루의 일과, 월 말의 일과, 연말, 새해의 일과는 항상 계획과 시작합니다. 그러나 단 한 번도 계획들의 절반 이상을 성공해 본 적이 없습니다. 너무 빽빽하고 타이트한 일과는 오히려 시간에 쫓기고 항상 시간이 모자라.라는 말만 되풀이하게 했습니다. 학생으로서, 직장인으로서, 딸로서, 친구로서, 알바생으로서 저는 남들보다 2인분의 역할을 하며 살고 있다고 자부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뭔지 모를 찝찝함. 무언가 어긋나고 있다. 라고 생각을 해왔는데 이는 '모든 것들을 제대로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느꼈.. 페이지의 수첩/도서 2019. 1. 2. 아쿠아맨, DC 나름 선방한 재밌는 영화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 등의 과거 명성과는 다르게 근래 DC의 실적이 매우 저조합니다. 그 이후는 마블의 역할도 컸지만 DC영화의 노잼 스토리들과 구시대적인 영웅상을 탈피하지 못한 채 영화를 제작하기 때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믿고 걸으는 슈퍼맨, 배트맨이 돼버린 DC.. 영화로 제작될 때마다 경영진의 과도한 간섭도 노잼을 만드데 한몫을 한다고 하죠. 문화의 날, 5천원에 구매한 티켓을 들고 영화관에 갔습니다. 사실 DC영화인 줄 모르고 봤습니다. DC인줄 알고 봤더라면 일단 선입견을 가지고 봤을 텐데 다행입니다. 처음 영화를 볼 때 아쿠아맨이라는 이름과 배우의 모습이 뭔가 사뭇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뭔가 바다의 왕은 포세이돈.. 이런 좀 거창한 이름이 붙여지면 좋았을 텐데 뭔가 유악해 보인달까? 장난.. 페이지의 수첩/도서 2018. 12. 27. [독서리뷰] 코끼리 공장의 해피엔드, 작은 응원 한 권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님의 코끼리 공장의 해피엔드 재밌는 어른 동화다. 따뜻한 것도 아니고 특별히 특별하지도 않다. 그래서 내 책장에 무수히 꽃쳐있는 책들과 전공책들 사이에 쉴 틈을 준다. 휴식을 주는 독서다. 힘내라는 말 하나 없지만 힘을 준다. 마치 나 들으라고 하는 소리처럼.. "좋은 사람처럼 보일 필요 없다. 애쓰지 마라." 좋은 글은 읽기 쉽고, 가볍고 경쾌하다. 사람 또한 마찬가지다. 새책은 항상 나를 설레게 하고, 헌책은 항상 글이 잘 읽힌다. 그냥 나는 책이 좋다. 코끼리 공장의 해피엔드 국내도서 저자 : 무라카미 하루키(Haruki Murakami) / 김난주역 출판 : 문학동네 2012.07.25상세보기 페이지의 수첩/도서 2018. 9. 5. 오늘 하루 나에게 주는 휴식, 코스모스 과학과 관련된 책이라 처음에는 두려웠지만 많은 사람들이 추천해준 [코스모스] 일주일 정도 시간이 될 때마다 읽었는데 벌써 반정도 읽었습니다. 내가 바라보는 하늘과 우주는 고작 내 눈으로 담을 수 없고 광활하다라고 표현하기 부족한 이 우주를 상상해 내 뇌에 그려볼 때면 나의 공간, 나의 위치는 점으로도 표현할 수 없다.라는 말을 비로소 느껴봅니다. 코스모스 책 표지 나무책상에 책을 피고 한장씩 읽어봅니다. 소리내서 읽기도하고 빠르게 속독하기도하고 노트에 메모하며 필독하기도 합니다. 책의 가격이 책의 내용이 아니라 책의 두께로 책정되는 시대에 저는 이만원도 채안되는 돈으로 우주를 느끼고 체험하고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다 읽을 때쯤이면 코스모스 다큐를 보고 있을테죠. 이 책도 몇번이고 봐도 아깝지.. 페이지의 수첩/도서 2018. 8. 16. [독서리뷰] 짜증나는 인간이 내 옆에서 사라지는 책 저는 이렇게 출판사의 마케팅에 또 속았습니다. 여남권의 책을 양손 가득 들고 집에 돌아와 책들을 정리할 때의 기쁨이 이 책을 그 더위에서 고생하며 들고왔구나 라고 웃게합니다. 서평 점수 2점 ★☆☆☆☆ 돈과 시간이 넘처나는데 책장도 비어있다면 사도 좋은 책입니다. 예쁜표지와 자극적인 제목입니다. 장점은 가볍게 1시간 정도 보낼 수 있고, 이런책만 있다면 1일 1권의 다독의 꿈은 실현 가능하다고 봅니다. 어떤 내용일까? 사람마다 짜증나게하는 사람의 종류가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1. 불성실한 사람 2. 약아빠진 사람 3. 이기적인 사람 4. 운이 좋은 사람 입니다. 짜증 성향에 맞게 짜증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책 제목처럼 ※짜증나는 인간이 내 옆에서 사라지는 책※ 이라고 당당하고 거창하게.. 페이지의 수첩/도서 2018. 8. 13. [독서리뷰]죽음의 수용소에서, 죽음조차 희망으로 승화시킨 인간의 존엄성 1. 책을 선택한 이유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세월이 흘러도 계속 읽혀지는 책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이다. 책은 읽으면 읽을 수록 나를 생각하게 하고, 사랑.. 행복.. 이런 내적인 감정 혹은 행위가 나에게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를 제대로 사랑하기 위해 골랐던 4월의 책은 사랑의 기술과 죽음의 수용소에서 였다. 2. 작가, 빅터 프랭클 1950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나, 빈 대학에서 의학박사와 철학박사를 받았다. 프로이트의 정신부넉과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에 이은 정신요법 제3학파라 불리는 로고테라피 학파를 창시했다. 유대 인이었던 그느 나치의 강제수용소에서 겪은 죽음 속에서 자아를 성찰하고, 인간 존엄성의 위대함을 몸소 체험하였다. 저서로는 삶의 의미를.. 페이지의 수첩/도서 2018. 5. 7. [독서] 생각의 스위치, 아이디어의 공식이 있다? 사고란? 사고를 하기전 필요한 것 사고란 무엇인가? - 생각하고 궁리하는 것, 사람의 지적 작용의 총칭, 어떤 사상을 일으키는 심적 과정의 총칭 아이디어란 무엇인가? - 생각, 착상, 고안 즉, 사고란 생각을 떠올리는 과정이며 아이디어는 사고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사고에 대한 오해 시간을 들이면 참신한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마구잡이라도 무조건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 좋다. 아이디어는 소중히 간직해야한다. 모두가 인정하는 아이디어를 만들어야 한다. 모두 NO 사람은 한정된 시간이 주어졌을 때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어 내고 많은 아이디어에서 질 좋은 아이디어를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방향성을 잃으면 안되며 버릴 각오를 하고 아이디어를 내야한다. 또한 아이디어를 낼때는 개별, 개인을 기준으로 내고 이 것의 .. 페이지의 수첩/도서 2018. 4. 26. 이전 1 2 3 4 5 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