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페이지의 수첩/도서64 [시/에세이] 인생은 언제나 조금씩 어긋난다. 인생은 언제나 조금씩 어긋난다. 작가 박애희. 다산북스 서평 이벤트를 신청해서 책을 받게 되었다. 겉멋만 잔뜩 들었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자기성찰적 도서 및 유명한 소설책 등을 우선적으로 읽는 내가 좀처럼 읽지 않는 에세이 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종종 에세이를 선택하고 읽는 이유는 내가 필요해서 손이 간 걸까 정말 공시성 같은 우연이 존재할까. 싶기도 했다. 후회와 자책의 시간을 애도하고 다정과 사랑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법 책 제목 처럼, 위의 문구처럼, 박애희 작가님은 후회와 자책의 시간을 애도하고, 다정과 사랑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법을 글을 통해 나누고 위로해주고 싶었던 것 같다. 다른 사람들과 그리고 자기 자신(나)을.. 책을 읽는 내내 작가님이 바라보는 세상은 인간적이고 따뜻하게 느껴졌다.. 페이지의 수첩/도서 2020. 3. 11. [자기계발] 5am, 내 안의 무한한 잠재력을 깨우자. 도서관 휴관이라 여러 번 재독 하게 된 5AM CLUB입니다. 세 번째 읽을 때쯤 노트 하기 시작했고, 나 자신한테 가르친다는 생각의 말투로 적어봤어요. 변하고 싶다면, 당장 시작해 ! 세상의 모든 위대한 자는 TAKER가 아니라 GIVER야. 지금 하는 너의 변명은 모사꾼, 거짓말쟁이, 도둑이라는 걸 잊지 마! 어릴 적을 생각해봐, 어릴적 대담하고, 열정적이고, 사랑스럽고, 활기찼던 나 자신의 모습을 말이야. 지금은 대부분 잊어버리고 현실에 안주하고 평범함을 수용하게 돼! 우린 평범함을 벗어나야 해! "우린 들을 준비가 된 것만 들을 수 있어, 모든 학습은 정확히 현재의 수준에서 이뤄진다고. 그래서 학습할수록 이해도가 높아져. 아직도 시작하지 않을 거야? / 현실은 엄청난 기술발전으로 매우 산만해져 있.. 페이지의 수첩/도서 2020. 3. 5. [독서 1월 결산] 목표 10권, 읽은 책 6권. 파이팅하자. 1년 100권 1달 10권을 올해 목표로 두고 책읽기를 시작했습니다. 책 권수가 무엇이 중요할까 싶지만 다독도 충분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과거 읽다가 포기했던 책들을 다시 꺼내서 도전할 때 .. 이걸 왜 읽다가 포기한거지? 할때가 생기곤 합니다. 검은색 바탕이 휴대폰 전력소모를 줄이고 눈에 피로도 덜 온다고 해서 바꿨습니다. 10권 / 6권 1. 아몬드/ 저자 : 손원평 / 출판사 : 창비 2. 왜 세계의 가난은 사라지지 않는가 / 저자 : 장지글러 / 출판사 : 시공사 3. 개인주의자 선언 / 저자:문원석/ 출판사 : 문학동네 4. 순이삼촌 / 저자 : 손기형 / 출판사 : 창 5. 격몽요결 / 저자 : 율곡 이이 / 출판사 : 민음사 6. 최강의 식사 / 저자 : 데이브 아스프리 / 출판사 : 앵글.. 페이지의 수첩/도서 2020. 2. 5. [자기계발] 아주 작은 습관의 힘, ATOMIC HABITS 신호, 열망, 반응, 보상 단계를 통해 내가 원하는 나를 만들어가는 힘을 보여 주는 책입니다. 당연한 소리지만, 내가 먹은 음식이 나라는 신체를 만든다고 합니다. 나라는 존재는 내가 먹은 음식의 결과물 이상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나는 단순히 신체만을 일컫지 않듯, 제가 생각하고 느끼고 나, 가족, 친구, 연인, 사회 속에서 나라는 관계 등의 [나]라는 사람은, 내가 하는 모든 행동들의 결과물입니다. 그렇다면 나라는 육체의 구성과 나라는 존재는 우리가 만들고 구축할 수 있다는 결론을 됩니다. 그렇다면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요 ? 그리고 어떻게 하면 나의 모습을 만들 수 있을까요? 책을 읽으면서 메모한 내용입니다. 내가 만들고 싶은 습관은 신호는 분명하게 열망은 매력적이게 반응은 하기 .. 페이지의 수첩/도서 2019. 12. 31. [2019] 12월 독서 결산, 8권 1. [에세이]어른이 되어 더 큰 혼란이 시작되었다./이다혜/현암사 2. [소설]빨강 머리 앤/루시 모드 몽고메리/더모던 3. [자기계발] 아프니까 청춘이다/김난도/쌤앤파커스 4. [자기계발]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독서법 본깨적/박상배/예담 5. [소설] 거지소녀/앨리스 먼로/문학동네 6. [경영경제] 90년생이온다/ 임홍택/웨일북 7. [자기계발] 에이트(인공지능에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이지성/차이정원 8. [인문] 어디에 살 것인가?(우리가 살고 싶은 곳의 기준을 바꾸다)/유현준/을유문화사 [읽는 중] : 아주작은 습관의 힘/제임스클리어/비즈니스북스 [읽을 책] : 2020년 1월 읽을 책 1. 사피엔스/유발 하라리/김영사 2. 리딩으로리드하라/이지성/차이정원 3. 생각하는 인문학/이지성/차.. 페이지의 수첩/도서 2019. 12. 27. [자기계발] 에이트, 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 에이트 국내도서 저자 : 이지성 출판 : 차이정원 2019.10.21 상세보기 인간의 인간다움만이 인공지능에 대처되지 않는 유일한 것이다. 재작년인가 유발 하라리의 TED 강의, 무엇이 인간의 성공을 설명해 줄까요?를 보고 머리가 아찔해지는 충격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고등교육을 받아왔고 대학원을 다니고 있으니 고학력자라고 생각했었는데 사실은 지식도 지능도 낮은 수준이고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공부도 지식을 욱여넣는 행동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해야한다는 틀에 박힌 것만 완료하고 저는 학업을 중단했습니다. 그리고 남는 시간에 책을 읽고 운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다가 독서모임도 가입하게 되었고 독서를 더 효율적으로 하자는 생각에 독서법에 대한 책을 읽고 나아가 인문학에 관.. 페이지의 수첩/도서 2019. 12. 27. [경제/경영] 90년대생들이 온다. 90년대생을 조금이라도 이해해보기 위한 기성세대를 위한책... 90년생이 온다. 임홍택 90년대생을 조금이라도 이해해보고 싶다면, 읽어봐 주세요. "노인들이 저 모양이란 걸 잘 봐두어라" 채현국 효암학원 이사장, 67p 지난 대학 동기 모임 때 이야기가 나온 책이다. 90년생이 온다. 가게를 운영하다가 잠시 쉬고 있는 친구는 직원을 구하고 관리하는 게 가장 힘들었다고 한다. 자기가 바라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생각과는 너무 다른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하루출근하고 잠수를 타는 직원들.. 너무 무책임하고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다는 푸념의 소리를 했다. 시대가 달라졌고 지금 구직활동을 하는 친구들의 마인드를 모르니 읽어봤다고 한다. 그래서 서점을 들려 책을 바리바리 산 김에 이 책도 같이 사게 되었다.. 세대를 출생 기준으로 과감히 나누는 것에는 다소 문제점이 있겠다... 페이지의 수첩/도서 2019. 12. 21. [자기계발] 본깨적, 차이를 만드는 독서법 비는 시간 때마다 유튜브, 책 읽기, 게임 등을 합니다. 하지만 당장 하고 나서도 그전에 했던 게 떠오르지 않습니다. 하물며 몇 시간 읽은 책의 내용조차 기억이 가물가물 하곤 합니다. 단순히 기억력의 문제만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저는 독서법에 대해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1. 책을 읽으면 기억나지 않아요. 2. 책을 읽다보면 정신이 다른 곳에 가있어요. 3. 어떤 책을 선택할지 모르겠어요. 4. 책은 자꾸 책장에 쌓이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읽은 책을 어떻게 정리해야 하나요? 6. 책에 나온 내용을 어떻게 회사 일에 접목할 수 있나요? 저자에게 다들 비슷한 질문을 한 것 같습니다. 저도 비슷한 고민을 했고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살아있는 책 읽기가 필요하다. 독서 마인드셋, 본깨적 독서법, 북 .. 페이지의 수첩/도서 2019. 12. 12. [자기계발] 아프니까 청춘이다. 나는 너무 늦었어,라고 단정 지으려는 것은 사실의 문제가 아니라 자기만의 문제이다. 내 인생 30년은 내 시계속 오전 10시쯤에 있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엄마가 남동생이 고3이 되던 1월에 선물로 줬던 책이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집, 책장에 있는지 몇 년은 된 걸로 기억하는데 읽지 않았던 나는 이제야 이 책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게 되었다. 남동생의 책이다. 한참 이 책이 베스트셀러에 있을 때 인터넷이고 sns고 떠들썩했던 기억이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제목 때문이었다. [청춘들은 왜 꼭 아파야 하는가]라는 기득권들에 대한 저항 때문이었다. 책 저자가 기득권층이었고 고액과외로 학생 시절 풍족했고, 해외 연수도 다녀왔고, 직업도 서울교수다. 그저 힘내라는 말로 들리니 나도 갓 대학생이었다면 위.. 페이지의 수첩/도서 2019. 12. 10. [소설]빨강머리 앤 빨강머리 앤이 주는 위로, 꿈꾸는 소녀의 일상과 앤의 따뜻하고 긍정적인 묘사가 나를 흐뭇하게 웃게 만들어준 책 빨강머리 앤. 교보문고에서 책을 고르던 중 오랜시간 베스트셀러에 있던 책입니다. 누구나 한번 쯤 읽어봤고, 들어본 빨강머리 앤. 생각해보니 읽은 적 없었고 만화도 한두편 봤던게 전부였습니다. 희망과 용기를 줄것같은 빨강머리앤. 가볍게 읽고 싶어서 빌려서 보게 됐습니다. 원작제목은 초록지붕 집의 앤입니다. 빨강머리 앤이 더 익숙한 이유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영향이 컸다고 합니다. 작중에 앤의 남자동기가 빨강머리를 놀리자 몇년간 말도 하지 않을 정도로 화를 내는 장면이 있습니다. 앤이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외적인 모습으로 불리는걸 안다면 소리치는 걸로 끝나지는 않았겠죠? 어릴적저도 꿈꾸는게 너무 즐거.. 페이지의 수첩/도서 2019. 12. 5. [에세이] 어른이 되어 더 큰 혼란이 시작되었다. 주말 업무차 들렸던 학교에서 우연히 마주친 책입니다. 학교 복도에 놓인 누군가 읽던 책. 비 오는 소리가 플라스틱으로 된 비가림막에 떨어지며 불규칙하게 들리고 굳게 닺친 창문 어디선가 찬바람이 들어오는 장소에 어울리지 않게 놓인 책이었습니다. 일찍히 이날 어떤 책을 읽을지 생각해 두고 패드에 이북을 저장하고 왔지만 어딘가 익숙한 장소, 빗소리, 찬바람이 더해져 눈에 띈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어른이 되어 더 큰 혼란이 시작되었다.] 이다혜 기자의 페미니즘적 책 읽기라는 소제목이 달려 있습니다. 과거 어릴 적, 젊었을 적의 경험들 속 알지 못했던 성과 관련된 고찰과 상식과 관습이라는 이유로 여성이 존재가 하나의 부속품쯤으로 취급받던 과거의 책과 영화를 어른 이다혜 작가의 관점으로 읽고 생각한 내용들.. 페이지의 수첩/도서 2019. 12. 3. [독서일기] 장뇌력, 내가 먹는 곳이 곧 나다. 1. 책 선정 이유 - 제주 울림나비, 독서모임(61회차)에 참석하게 되면서 지정된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평소였으면 서점에서조차 도서관에서조차 꺼내보지 않을 종류의 책이지만 간편한 마음으로 읽기에는 이런 종류의 책만도 없는 것 같습니다. 2. 작가, 나가누마 타카노리 - 일본에서 태어나 생명과학정보실이라는 웹진을 운영하고 있다. 마음, 몸, 영혼의 조화에 관한 생활방식이 주로 개제 되고 있다. 의료, 건강, 음식, 생명과학 부문을 취재하면서 이 분야의 권위자인 신야 히로미, 아보 도우로 등에게 인정받았다. 대표적인 서적으로는 최고를 만드는 하루 사용법, 장뇌력 등이 있다. 3. 요약 및 생각 사람은 3가자의 자아를 가지고 있다. 사고를 하는 뇌(지), 감정을 느끼는 심장(정), 의지, 의욕의 배(의)로.. 페이지의 수첩/도서 2019. 9. 4. 이전 1 2 3 4 5 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