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페이지의 수첩271 [베트남 하노이] DAY 1, 호치민 박물관, 영묘, 생가, 비단광장, 한기둥사원, 김정은 다녀간 멜리나 호텔 6월에 제주에서 베트남 하노이에 전세기가 뜬다고 해서 출발하게 된 여행입니다. 홍익여행사에서 전세기를 빌렸고 패키지 여행객 모집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신문광고에 89만원경으로 광고가 올라온 것을 몇 차례 봤습니다.) 저희는 다른 여행사를 통해서 패키지를 떠났습니다. 처음 패키지를 이용하는 거라 다소 걱정했는데 가이드만 잘 만나면 만사형통이 맞는 소리였습니다. 저희 팀은 여행사 직원+현지 가이드+내국인 가이드 모두 좋았습니다. 첫째 날 5시 공항 집결 - 2시간은 전에 공항에 도착해야 했기 때문에 새벽 5시에 모였습니다. 정말 졸렸지만 긴장+설렘 덕분인지 멀쩡했습니다. - 제주-하노이 직항이었습니다. 7시 비행기 탑승 [비행기 시간 약 4시간] - 7시 비행기였는데 지연이 있었습니다. 정확히 얼마나 대기.. 페이지의 수첩/여행 2019. 6. 12. [베트남 하노이] DAY4 하롱베이, 로터스 아울렛, 본가 식당, 로이르 아울렛, 마사지 대망의 마지막날입니다. 베트남의 북쪽은 하노이, 하롱베이, 난찡 등 수도 시티여행, 자연관광이라고 딱 정해여 있어요. 그 중 한 곳이 하롱베이 입니다. 같이 오신분들이 과거 하롱베이는 몇번 왔었다고 하셨는데 올때마다 너무 많이 바뀐다고 합니다. 내국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고 베트남에서도 하롱베이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다고 해요. ★하롱베이 선착장에 오면 유람선이 줄지어 서있습니다. 이런 티켓을 하나씩 나눠주시고 다시 회수해 갑니다. 인원 확인을 하려고 티켓을 나눠주고 회수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밑에 숫자는 입장할 때마다 펀칭을 해버립니다. 하롱베이는 기가 흐르는 곳이라고 합니다. 배를타면 깊게 숨을 들이내시고 마시라고 합니다. 그럼 정신이 맑아진다고 합니다. ! 그리고 강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하롱베이는.. 페이지의 수첩/여행 2019. 6. 11. [도서리뷰] FBI행동의 심리학, 말보다 정직한 7가지의 물리적 단서 인간의 뇌는 파충류의 뇌(뇌간), 포유류 뇌(번연계의 뇌), 인간의 뇌(신피질)의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인간의 뇌인 신피질은 거짓말을 할 수 있지만 포유류의 뇌는 생존을 위해 거짓말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포유류의 뇌에서 거짓말에 대한 스트레스를 행동으로 표현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으로 얼굴, 팔, 손, 다리, 몸 등이 스트레스 및 거짓말의 반응으로 말과는 다른 행동을 보인다고 합니다. 저자인 조 내버로는 이런한 행동들을 관찰함으로써 FBI시절 스파이, 지능범죄자의 거짓말을 포착했다고 합니다. 1. 행동으로 누설하는 진실 2. 뇌, 행동통제센터 3. 얼굴, 감정의 리트머스 시험지 4. 팔, 생존을 높이는 도구 5. 손, 성공을 움켜잡는 .. 페이지의 수첩/도서 2019. 5. 10. 제주 대정, 감저카페_담쟁이 식물이 예쁜 공장리모델링 카페 감저카페는 과거 고구마 전분 공장으로 이용되었던 시설을 카페로 개조한 곳입니다. 실제 공장 주인의 자녀분이 가동을 중지한 공장부지를 리모델링하여 오픈한 곳으로 기존의 공장 시설 대부분 보존하여 과거 전분공장에 깔끔한 분위기가 넘칩니다. 그리고 공장카페 부지와 주변 환경 덕분에 흙냄새, 풀냄새를 같이 느낄 수 있어요. :) 담쟁이 식물이 건물을 전부 뒤덮었습니다. 인위적으로는 만들 수도 볼 수도 없는 공간이에요. 그래서 이 곳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어떻게 찍어도 인생샷을 남깁니다. 이 날은 엄청 더웠어요. 전날만 해도 재킷은 필 수였는데 저렇게 원피스만 입어도 땀이 엄청 흘렀어요. 그래도 한 고집하는 저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엄마는 감저 시그니처, 언니는 카페라떼를 주문했습니다. 고구마 .. 페이지의 수첩/여행 2019. 5. 9. 한림, 다람쥐식탁_뷔_박보검도 다녀갔데요. 일본가정식을 판매하네요 한림, 다람쥐식탁_박보검도 다녀갔데요. 일본 가정식을 판매하네요. 저저번 주인가 한림에 갔을 때 갔던 곳이에요. 다소 늦은 감 있지만 올려봐요. 다람쥐식탁 - 이익새양과점 - 저지곶자왈 - 한림공원 을 다녀왔어요.(순서대로) 엄마+언니+저는 3인 세트 메뉴로 주문했어요. 엄청배가 고팠거든요. 겨우 다 먹었습니다. 양이 많아요(소곤소곤), 가격도 저렴하지 않아요(소곤소곤) 근데 일본식 가정식을 먹어본적이 없는데 매번 가는 일본식 가정식.. 정말 일본에서는 가정식을 이렇게 드세요들? 다시 궁금해지는 우아입니다. 메뉴와 가격이에요. 다람쥐 쇼쿠지 16,000원 - 닭다리살샐러드 정식 베이컨크림파스타 16,000원 - 베이컨 꾸덕크림파스타 미트토마토카레 12,000원 - 소고기와 토마토소스 매콤카레 치킨크림카레.. 페이지의 수첩/음식 2019. 4. 30. 제주의 허파, 환상숲-곶자왈을 다녀오다. 제주의 허파, 환상숲-곶자왈을 다녀오다. 곶자왈은 제주의 천연 원시림으로 과거 용암이 흘렀던 지역에 숲과 덤불 등의 식생이 이루어진 곳을 말합니다. 제주어인 곶과 자왈의 합성어로 곶은 숲, 자왈은 돌(자갈)의 뜻으로 암괴들이 불규칙하게 널려 있는 지대에 형성된 숲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서쪽에 위치한 곶자왈 중 사설로 운영되는 환상숲-곶자왈 공원을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좋았고 해설도 좋았습니다. 설명이 친숙하고 따뜻해서 미소가 절로 납니다. 그리고 공원의 거리도 650M 정도라 해설을 듣고 천천히 산책하기도 좋은 코스입니다.(해설 듣고 간단히 산책하면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운영시간 9시 ~ 18시 (일요일 오전 휴무) 숲해설 9시부터 매 정시마다 5시까지 (동절기 4시까지) 요금 / 일.. 페이지의 수첩/여행 2019. 4. 23. 한림, 이익새양과점_파운드케이크와 밀크티가 유명해요. 한림, 이익새양과점_파운드케이크와 밀크티가 유명해요. 주말에 한림쪽 마실을 다녀왔어요. 다람쥐식탁 - 이익새양과점 - 저지곶자왈 - 한림공원 다람쥐식탁과 이익새양과점은 10시 오픈이에요. 저번에 한림갔을 때 도전하려고 했지만 다람쥐식탁에서 딜레이가 길어져서 포기했었기 때문에 먼저 식사하러 갔습니다. 언니는 다람쥐식탁 앞에 세워두고 제가 구입하러 왔습니다. 역시 이런건 사람이 많아야 좋아! 라고 생각했지만 10시에 오면 딜레이 없습니다. 품절걱정도 없어요. 한적합니다. 이익새양과점이에요. 새모양이 귀엽죠? 눈에 띄는 간판은 아니지만 잘 찾아왔습니다. 오픈시간 매일10시부터 6시까지, 조기 품절 유의 말차, 레몬, 리얼 초코, 백년초 무화과, 당근 파운드케이크와 밀크티를 팝니다. 4개이상 구입 시 박스 포장.. 페이지의 수첩/음식 2019. 4. 23. MACCA과일 너란 견과류.. 마카다미아 였다니 ! 존맛탱 마카다미아. 시식이었습니다. 고소하고 은은한 마카다미아 향이나는 견과류를 선물받았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진짜 마카다미아 .. ㅎ 알맹이가 생각보다 크고 껍질이 단단해 호두처럼 열리지 않아요. 부셔서 먹는 것 같은데 이 건 열매단면에 길게 홈이 파져있습니다. 같이 챙겨주는 도구를 이용해서 비집고 여는 방식이네요. 마카다미아.. 실물 처음 접한 섬사람이라 포스팅해봅니다. :) 캬 이거 먹어도 되는 건가 싶었는데 과일이라니깐 일단 열어봄. 밑에 마카다미아라고 적힌 건 ^^ 나중에 알게 됨. 한국인들이 여행을 많이 가긴 하나 봅니다. 오늘이 16일인데 제조일 4월7일... 볶자마자 가지고 온 거겠죠? 마카다미아 열매입니다. 초콜릿과 함께 먹어서 낯설지만 못 먹을 견과류는 아닌데 이런 비주얼로는 처음입니다.. 페이지의 수첩/음식 2019. 4. 16. [탕진잼] 72시간, 청당돔 1%의 톤과 결. 줄기세포 배양액 30% 담은 스피큘 크림. [ 와디즈 리워드 펀딩을 통해 직접 구매한 제품입니다.] 근래 와디즈 리워드 펀딩에 푹 빠졌습니다. 솔직히 저렴한건 아닌 것 같습니다. 6개에 28만원 = 4.5천원 샘플은 우선 귀랑 목에 발랐는데 이상이 없어서 저녁에 바로 사용했습니다. 제품에 적힌 72는 시간인데 72시간 마다 바르라는 뜻입니다. 민감한 피부는 사용하지말라고 합니다. 저도 발랐는데 살짝 따끔하는 느낌은 있습니다. 피부가 워낙건조해서 저는 마무리로 오일+수분크림을 같이 발랐습니다. 같이 사용하면 안되는 제품이 있으니 하단에 주의사항 꼭 확인해 주세요~ 달걀같은 건강하고 예쁜..피부를 위하여..ㅎ 같이 딸려온 안내서/ [필독/안내서] 사용방법 주의사항 페이지의 수첩/물건 2019. 2. 28. [카페] 제주 한림바다가 한 눈에, 오리지날로맨스 안녕하세요 우와☆입니당 일찍 일어나 부리나케 운동하자고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무엇? 경치가 좋을 것 같은 카페를 찾았습니다. #오리지날로맨스 제주 제주시 한림읍 옹포2길 1 10시~20시 한림공원,협재해수욕장 기준 차로 1분가능..?(잉? 인스타에 나옴) 10시쯤 갔는데 손님이 아직 없더라구요. 개이득// 1층에 이런 좌석이 있더라구요. 맞은편은 유리여서 바다를 바라 볼 수 있게 해두었는데.. 저 반짝거리는 시멘트가 너무 추워보였어요.. 인테리어를 귀엽게 해뒀네요. 저기 의자에 앉거나 서서 찍으면 인생샷이 나온다던데... 운동복에 쌩얼이라 사진은 포기.. (또르르) 카페 사장님이 인스타에 올리시려는지 계속 이 곳을 찍으시길래 사장님이 내려가시자마자 저도 찍어뒀습니다. 2층에 올라오면 이렇게 바다를 보면서.. 페이지의 수첩/음식 2019. 2. 28. [다이어트라면] 신협표 톳 쌀국수 헤치우기 / 다이어트 식품인가 라면인가 안녕하세요 ~ 오랫만에 찾아온 우와 입니다. 근래 엄청 게을러진 우와입니다. 주말에 신협 행사에 참가했다가 받은 신협표 톳 쌀국수를 소개해 드리려고 왔어요. 맛도 좋고, 면도 톳이여서 건강에도 좋고 더군다나 칼로리도 낮아서 다이어터인 저도 먹는 그 라면.. 근데 시중에서 구매하는게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마트에서 저칼로리 당면라면과 비교한다면 이게 더 맛있어요. 깔끔한 맛은 편의점에서 파는 당면라면이 라면자체 맛은 톳쌀국수가 맛있습니다. 후루룩 오늘 해치운 너란 라면 .. 페이지의 수첩/음식 2019. 2. 14. [도서리뷰] 호밀밭의 파수꾼, 허위에 가득찬 어른들의 모습이 싫다. 내가 왜 이 책을 샀는지는 모른다. 무슨 내용인지도 몰랐고 그저 고전소설이라서 호밀밭과 관련된 내용이겠거니 싶었다. 그러나 웬걸 이 책을 읽으니 이제 것 읽었던 소설 중에서도 단연 탑중의 탑이었다. 진짜 미쳤다. 라는 말을 이렇게 쓰는구나 싶었고 주변 모두들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줄거리 홀든은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좀처럼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수차례 퇴학을 당합니다.. 주인공은 주변의 모든 것이 싫고 불만에 가득 차 있습니다. 기숙사 친구들도, 선생들도, 여자친구들도, 심지어 가족들에게도.. 싫은 이유의 대부분은 별 볼 일 없어보입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을 뭉쳐보면 어른들의 모습과 그것을 따라하며 우쭐대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방학이 되기 전 기숙사에서 나온 홀.. 페이지의 수첩/도서 2019. 1. 7.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다음 728x90 반응형